【3/1(월) 중국 3대 인터넷 기술기업, 사용자 권리보호 수준 낮아】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술기업인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텐센트(騰迅·텅쉰)가 미국 등 선진국들의 인터넷 기술기업보다 디지털 권리보호 수준이 낮으며, 이는 중국의 권위주의적 체제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뉴 아메리카(New America)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AT&T, 트위터 등 전 세계의 주요 인터넷 및 통신기업 26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권리 순위(Ranking Digital Rights)’를 설문 조사한 결과 'BAT'로 불리는 중국의 3대 기술기업의 점수가 중간 순위에 불과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뉴 아메리카의 '디지털 권리 지수 순위(Ranking Digital Rights index)’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검색 기업인 바이두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는 전체 26위 기업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위챗(微信)의 운영자이자 세계 최대 기술기업인 텐센트의 순위는 13위에 그쳤다. 텐센트와 바이두는 2019년에 세계의 주요 디지털 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같은 평가에서 각각 10위와 11위의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 <연합뉴스>
▶ 중국의 주요 인터넷 기술기업의 디지털 권리 순위가 낮게 평가된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중국의 권위주의적 인터넷 통제 정책이다. 중국의 정보 통제 체제는 디지털 플랫폼들이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발언이나 활동을 검열하고 감시하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인터넷 사용자 권리에 대한 통제 체제가 완화되기를 기도하자.
-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시 5:4-5)
【3/1(月) 中国3大互联网技术企业，对用户的权利保户水平较低】
有一份研究结果表示：中国的代表性互联网技术企业——百度、阿里巴巴、腾讯，跟美国等先进国家的互联网技术企业相比，他们的数字版权保护水平较低；这种现象，与中国的权威主义体制息息相关。据2月26日香港南华早报报道称：美国的智囊团新美洲针对苹果、脸书、亚马逊、AT&T、推特等全世界26个主要互联网及通讯企业，进行了问卷调查，结果显示，被称为‘BAT’的中国3大技术企业，分数只有中间水平。根据新美洲《数字版权指数排名》的年度报告，中国最大的搜索企业百度，和中国最大的电商企业阿里巴巴，在全体26位企业中，仅排在第10位；阿里巴巴是去年首次被列入了此次问卷调查的对象。微信的经营商、世界最大技术企业腾讯，在此次排名中仅排第13位。2019年针对12所世界主要数码公司进行同一评价时，腾讯和百度各居第10位和第11位，排名较低。（…）<韩联社>
▶ 中国主要互联网技术企业数字版权排名，被低估的主要原因之一，是中国的权威主义互联网控制政策。因为中国的信息控制体制，迫使数字平台对挑战政府权威的言论或活动，进行审查和监视。我们祷告，希望中国政府放宽对互联网用户权利的管制。
- 因为你不是喜悦恶事的神，恶人不能与你同居。狂傲人不能站在你眼前；凡作孽的，都是你所恨恶的。（诗 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