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수) 중국교회가 통제 사회 속에서도 성경적 가치와 기독교 본질을 추구하기를】
중국 전역에 2022년 9월까지 고성능 CC(폐쇄회로)TV가 최소한 6억 대 이상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사회가 철저한 정부의 통제하에 놓이게 될 것을 보여주는 일례에 불과하다. 이미 2018년 2월 1일 시행된 신종교사무조례를 통해 사회주의 국가에서 종교활동에 대한 법적 통제의 결과를 우리는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교회가 처한 현실에서 겪는 신학적 고민에 대한 답변은 기독교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중국의 가정교회는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반(反)기독교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기독교의 본질을 추구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중국교회 부흥의 기초가 되었다는 사실을 중국교회와 성도들이 자각하여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교회의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이다. 중국 각 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의 삶과 정황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그리스도의 통치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성경적인 원리가 중국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구호가 될 것이다. 이는 중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중국을 섬기는 선교사들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신학적 과제가 될 것이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중국 정부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중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독교의 본질을 추구하기를 기도하자.
-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시 47:7-8)
【2/17(水) 希望中国教会在管制社会中，也能追求圣经的价值和基督教的本质】
据悉，直到2022年9月为止，中国各地预计安装至少6亿台以上的高性能闭路摄像头。这一事实表示，中国社会将彻底置于政府的控制之下。通过早在2018年2月1日执行的新宗教事务条例，我们已经看到了社会主义国家对宗教活动的管制结果。但是，中国教会在现实上遇到的神学苦恼，应该从基督教的本质上找到答案。当中国的家庭教会经历大跃进和文化大革命的时候，哪怕整个社会都处在反基督教的氛围，他们也仍然追求了基督教的本质。中国教会和信徒们应当明白，这种努力才是中国教会复兴的基础；而且，为了恢复和维持信仰的纯洁，要确认教会的群体性和公共性，并要持续检讨。虽然中国各个地区的教会和信徒们，所处的生活和状况上有所区别，但基督成为教会之首，在基督统治中经历的神的治理，以及圣经原理，将成为建立中国教会的重要口号。这也将成为中国教会领袖和服侍中国的宣教士们，应该认真思考的神学课题。<网络期刊-中国归主>
▶ 我们祷告，希望中国教会和信徒们，即便在中国政府的监视和管制之下，也能寻求神的恩典，顺从神的话语，追求基督教的本质。
- 因为神是全地的王，你们要用悟性歌颂。神作王治理万国，神坐在他的圣宝座上。（诗 4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