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화) 중국의 늘어나는 대학 졸업자, 좁아지는 취업의 문】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졸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5년 750만 명이었던 대졸자는 올해 874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2018~2020년 졸업자를 모두 합치면 지난 3년간 중국에서는 대졸자 2500만 명이 배출됐다. 문제는 대졸자가 늘어날수록, 취업 시장 한파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중국 취업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유독 추웠다. 중국 인민대가 구인·구직 사이트 자오핀(招聘)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기 젊은층 구직자는 작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둔화와 업계 구조조정 탓에 취업 상황이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산둥성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 대학원생은 “기업 면접을 제대로 못 본 후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낮아졌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져 공무원 진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한 대학졸업반 학생도 글로벌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자리 기대가 낮아지면서, 음식 배달이나 택배 등의 업종이 대졸자들을 흡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 최근 매년 늘어나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은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더해져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 가운데서도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자.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온라인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IT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유망직종이 생겨나고, 중국정부의 고용안정화 정책 등을 통해 취업난이 완화되기를 기도하자.
-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 107:6-7)
【12/22(火) 中国，越来越多的大学毕业生，越来越难的就业之路】
最近几年，中国的大学毕业生呈现大幅增加的趋势。2015年的750万大学毕业生，今年都达到874万名，创下了历时最高值。2018～2020年3年内，中国共排出了2500万大学毕业生。但问题是，随着毕业生的增多，就业市场的寒流也愈来愈强烈。尤其是今年的就业市场，受2019冠状病毒疫情的影响，显得格外冷清。据中国人民大学引用招聘、求职网站报道的问卷调查结果显示，第三季度年轻求职者与去年同期相比，增加了20%。不过，预计从明年开始，因受2019冠状病毒疫情余波影响而迟缓的景气,和行业结构的调整，就业状况可能会更加艰难。即将毕业的学生们，也在费不少心思。山东省有一位攻读博士的研究生说：“应聘企业时经历过失败后，就业的自信心降低了很多。受冠状病毒影响，找工作变得特别困难，所以，我正在考虑公务员职业。”辽宁省沈阳的一位大学毕业生在接受《环球时报》采访进表示：“随着对就业的期待降低，送餐、快递等行业可能会吸引很多大学毕业生”。<亚洲经济>
▶ 最近，每年增加的大学毕业生之就业难问题越来越严重。再加上今年的疫情余波，年轻人的就业更加艰难，希望他们再接再厉，不要失去希望。另外，在2019冠状病毒影响下，中国的网络经济正在快速发展，希望中国出现更多以IT和网络为基础的有望职业；通过中国政府的雇佣稳定化政策等，缓解就业难的问题。
- 于是，他们在苦难中哀求耶和华，他从他们的祸患中搭救他们；又领他们行走直路，使他们往可居住的城邑。（诗 10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