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화)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압력을 가하는 중국 당국】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당국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일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광둥(广东)성 장먼(江门)시 펑러(丰乐)교회에 다니는 롼하오난(阮浩南)은 2017년 6월 ‘불법적 사이비교 조직 및 활동’ 혐의로 한 달간 구금됐다. (…) 당국(鹤山市公安局)은 고용주들에게 그를 해고하라고 거듭 압력을 넣었고 그는 결국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이다. (주방장이었던) 롼하오난은 “호텔과 레스토랑은 일반적으로 내가 범죄 전과가 있다고 하면 고용을 거부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작은 식당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데 월급이 큰 식당보다 30%가 낮아 가족을 부양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공안이 그를 사이비 종교단체에 가입한 것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롼하오난의 신원을 조사한 고용주들은 더 이상 그를 고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중국을 강타하고 중국 정부가 식당을 폐쇄하자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 그는 “내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지방의 공안은 내가 어디로 갔는지, 선교활동을 했는지 취조할 것”이라면서 “이제 선택권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분증 등록이 필요 없는 직업을 가져야 하는데 급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 <기독일보>
▶ 중국 당국이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핍박을 하고 있기에 직장을 선택할 권리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들은 신분증 등록이 필요 없는 직업을 가져야 하는데 급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주도해가는 중국 당국이 기독교인들에게 가하는 불이익 조치를 철회하기를 기도하자.
-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 40:16)
【4/21(火) 以基督徒员工为‘邪教’的理由，向雇主施加压力的中国当局】
《基督邮报》在本月2日报道称，中国的基督教迫害，以向雇主施压的方式进行，他们称基督徒员工为‘邪教’，要求雇主解雇基督徒员工。据迫害监视团队“对华援助协会”的消息称，广东省江门市丰乐教会的阮浩南，在2017年的6月，因‘非法邪教组织及活动’的嫌疑，被拘禁了一个月。（…）鹤山市公安局反复向雇主施加压力，让他们解雇阮浩南，结果，他就找不到工作了。本是厨师的阮浩南说：“只能去小饭店做，而小饭店的薪水比大饭店少三成。难以养活全家。” 因为公安的电脑系统显示他加入过邪教宗教团队，所以查到阮浩南身份的人，就不敢聘用他。受2019冠状病毒疫情的影响，饭店也被封锁，他们的状况就更不好了。（…）他说，‘如果我回自己老家，地方公安局质问我去了哪里，是不是传教等’，‘无奈之下，我只好去找不需要登记身份证的工作，但工资很低。’ （…） <基督日报>
▶ 因为中国当局以基督徒为邪教的名义，施加压力给雇主，所以基督徒在这种迫害之下，几乎没有权力选择职业。他们只能选择不需要登记身份证的工作，因此工资也很低。我们祷告，希望主导这种状况的中国当局，撤回加给基督徒的不利措施。
- 愿一切寻求你的，因你高兴欢喜；愿那些喜爱你救恩的，常说：“当尊耶和华为大。”（诗 4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