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월) 글로벌 시대 전 세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국공산당 4중전회가 되기를】
이번 4중전회는 시진핑 주석 집권 2기에 열리는 네 번째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중전회)이다. 지난해 2월 헌법의 국가주석 임기규정 삭제를 제안했던 3중전회 이후 20개월 만이다. 원래 관례대로라면 4중전회는 지난해 가을에 열렸어야 했지만 1년 넘게 연기되어 오다가 오는 10월에야 비로소 개최되는 것이다. 4중전회 개최가 1년 연기된 배경을 둘러싸고 각종 추측이 나오는 이유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무역전쟁과 홍콩시위 등으로 중국 국내외 현안이 산적해 4중전회 개최가 늦어진 것으로 보기도 했다. 또 중국 지도부가 오는 10월 1일 베이징에서 대대적으로 열리는 중화인민공화국 70주년 기념행사 전후로 중국인의 민족주의·애국주의 정서가 정점에 달했을 때 그 모멘텀(momentum)을 활용해 4중전회를 여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밖에 중대한 문제에 대해 중국 최고 지도부간 의견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런데 4중전회가 개최된다는 건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중대 문제에 대해 의견 일치를 이루었다는 얘기이다. <아주경제>
▶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중대 문제에 대한 의견 일치로 이루어지는 4중전회의 개최가 중국 최고 지도부간 의견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전 세계와도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가기를 기도하자.
-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 24:7)

【9/9(月) 希望中国共产党4中全会与全球化时代的全世界达成共识】
中国即将召开的4中全会是习近平主席执政2期后，第四次召开的中央委员会全体会议（中全会）。距离去年2月的3中全会，提议删除《宪法》中的《国家主席任期规定》后20个月。按照原来的贯例，4中全会本应该在去年秋天召开，但是延期一年多的时间，到今年10月份才会召开。围绕着4中全会延期的事实为背景，有很多推测。香港南华早报报道称，贸易战和香港示威等，中国国内外的悬案堆积如山，所以4中全会一直延期举行。另一个分析是，10月1日北京召开盛大的中华人民共和国70纪念活动之际，中国领导层借着中国人的民族主义和爱国主义情绪达到顶点的势头，召开4中全会。此外还有一种分析认为，延期召开4 中全会，是因为中国最高领导层之间就着重大问题，没有达成共识。不过，已经决定召开4中全会，说明中国共产党领导层在重大问题上有了一致的意见。<亚洲经济>
▶ 4中全会在中共领导层就重大问题持有一致意见的情况下召开， 希望不仅中国最高领导层之间达成共识， 也希望和全球化时代的全世界达成共识。
- 众城门哪，你们要抬起头来！永久的门户，你们要被举起！那荣耀的王将要进来。（诗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