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목)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 7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 4월 28일 중국 선양(瀋陽)의 한 은신처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7명이 중국 공안에 발각됐다. 거기에는 9살 최 양과 최 양의 삼촌 강 씨가 포함됐다. 대북인권단체에 의하면 이런 경우 평균 15일 이내에 강제 북송이 이뤄진다고 한다. 4월 30일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양의 어머니는 “지금도 눈을 감으면 딸이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던 그 목소리가 귀에 생생하게 들려와 심장이 마르고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들이 북한에 넘겨지지 않고 안전한 다른 곳으로 피해, 공개 처형이나 정치범수용소행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모퉁이돌선교회>
▶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을 이 7명을 주께서 긍휼히 여기사 북한에 넘겨지지 않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북한 주민 검거에 혈안이 된 중국 공안의 눈을 가려 주사 이들뿐 아니라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체류 기간 동안 믿음의 전도자들을 만나 예수를 믿고 영생에 이르는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창 9:5-6)

【5/16(木) 为了被中国公安逮捕，面临被遣送回国危机的7名脱北者祷告】
4月28日，隐身在中国沈阳某一处，等待前往韩国的7名脱北者，被中国公安发现。其中包括9岁少女崔某和她的叔叔姜氏。据朝鲜人权团体透露，遇到这种情况，平均15日内会遣送回国。4月30日，在驻首尔中国领事馆前召开的记者会上，崔某的母亲哭诉道，“现在也是，一闭上眼睛，就能清晰地听到女儿哭闹着要妈妈的声音，就像整个天都要塌下来了。”我们应该为他们祷告，愿他们不被强制遣返，能够转移到安全地方，不受酷刑或被关在政治犯收容所。<房角石宣教会>
▶ 求神怜悯和保护极度恐怖当中的这7位脱北者，不让他们被遣送回国。也求神蒙蔽绞尽脑汁抓捕脱北者的中国公安之眼，不仅是这7人，连其它人身上也不发生同样伤害。使他们蒙受安全留在中国、遇见信心之人，相信耶稣，得到永生的恩典。
- 流你们血、害你们命的，无论是兽是人，我必讨他的罪，（…）凡流人血的，他的血也必被人所流，因为神造人，是照自己的形像造的。（创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