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화) 항소심이 6번째 연기된 존 차오 목사를 위해】
미얀마 소수 기독교 종족 사역을 하던 중국계 미국인 존 차오(John Cao) 목사의 항소심이 또 다시 연기되어 5월 22일로 정해졌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최근 밝혔다. 존 차오 목사는 미얀마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가 2017년 3월 불법 국경 횡단 혐의로 기소되어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원난성 사법부는 지난 1월 차오 목사의 재판을 2개월 연기한 후 이번에 다시 2개월 연기하는 등 벌써 6번째 항소심을 연기했다. 차오 목사는 2012년 중국에 학교를 설립했으나 정부와 마찰을 빚고 그해 미얀마 소수 기독교 종족인 카친(Kachin)족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16곳의 학교를 세우고 2천여 명의 소수 부족 어린이를 돌보던 그가 2017년 불법 국경 횡단 혐의로 갑자기 기소되자, 동역자들은 차오 목사가 중국가정교회와 함께 사역한 이유로 체포된 것임을 인지했다. 한국 VOM은 "차오 목사는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 햇빛을 보지 못해 치아가 절반 정도 빠졌다"라며 "차오 목사를 위한 한국교회의 중보기도를 긴급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VOM은 작년 성탄절을 맞아 차오 목사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는 한국교회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차오 목사님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아울러 중국 당국이 5월 22일로 연기한 항소심은 더 이상 미루지 않기를, 한국교회가 차오 목사님의 석방을 위한 중보기도를 멈추지 않기를 기도하자.
-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사 31:5)

【4/23(火) 为了曹约翰牧师祷告，他的上诉审判延期到第六次】
最近，韩国殉道者之声（VOM）表示，在缅甸服侍少数基督徒种族的华裔美国人曹约翰（John Cao）牧师的上诉，再一次被拖延到5月22日。为了在缅甸建立学校，曹约翰牧师越过边境，结果，2017年3月，因涉嫌偷越国境，被判7年有期徒刑。中国云南省司法部在1月份，对曹牧师的裁判延长了2个月时候，这次又延期了2个月，已经延期了第6次。2012年，曹牧师在中国设立了学校，但是因着与政府之间的摩擦，当年开始访问了缅甸少数基督徒种族-克钦族（Kachin）。并且在那里的16个地方建立了学校，照顾了2千多名少数部族小孩子们。到了2017年，因涉嫌偷越国境的嫌疑，突然间被起诉，他的同工们这才知道，曹牧师是因和中国家庭教会一起同工而被捕的。韩国VOM说，“曹牧师被关的期间，他的健康状况急剧恶化，因晒不到充足的阳光，他的牙齿也脱落了”，还说：“我们急需韩国教会为曹牧师做个代求”。去年迎圣诞之际，韩国VOM还举办过给曹牧师写鼓励信的教会活动。
▶ 我们为了曹牧师的健康祷告 ，求神恢复他在监狱里恶化的健康 。并且 ，我们还祷告 ，不要让中国当局再把5月22日的上诉拖延 ，希望韩国教会不要停止为曹牧师得释放的祷告。
- 雀鸟怎样搧翅覆雏 ，万军之耶和华也要照样保护耶路撒冷 ，他必保护拯救，要越门保守。（赛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