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월) 중국 대졸 청년들의 원활한 신규채용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앞장서도록】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최대 의료장비 업체 마이루이의 경우 485명을 신규채용해 지난달 22일 ‘환영 파티’도 열었지만, 1주일도 안 돼 절반이 넘는 254명의 채용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사쪽은 “올해 건전한 영업을 유지하기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채용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명문대 출신만을 채용한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중국기업이 수백 명의 채용을 돌연 취소한 것은 이례적이다. 중국기업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신규채용을 보류하면서 몸집을 줄여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채용정보사이트 첸청우유(前程无忧)에서는 지난해 4~9월 채용공고가 200만 개나 사라졌다. 50~500명 규모 민간기업들의 채용 축소가 두드러진다. 다른 채용정보사이트 즈롄(智联)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3~4분기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업계 채용 수요가 전년보다 각각 57%, 23% 급감했다. 고용 축소는 미-중 무역전쟁과 경제 둔화의 충격을 일단 피해보려는 방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01년 114만명 수준이었던 중국의 대졸자는 올해 그 7배가 넘는 834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고학력 구직자들에게 취업 한파가 더 매섭게 닥쳐올 가능성이 크다. <한겨레>
▶ 중국 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들의 감원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분야에서도 이례적으로 채용취소가 이루어지는 등, 중국 대졸 청년들에게 취업 한파가 감지되고 있다. 대졸자는 급증했는데 경제 성장이 그만큼 받쳐주지 못하는 점,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기업들이 보수적 경영에 나선 점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는 이러한 상황들을 잘 풀어나가는 중국 당국이 되기를 기도하자.
-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딤전 5:1)

【1/14(月) 为了应届毕业生的灵活应聘，愿中国企业和政府起到带头作用】
<南华早报>报道，称最大医疗设备企业迈瑞招聘485名职员，都举办过‘欢迎派对’，却在不到一个星期的期间，向过半的254人解除了协议。该公司表示，“比起以往，今年很难维持健全的营业。为了保证公司的持续发展，公司将要解约”。听说，该企业只招聘名牌大学的学生，但在中国企业，突然取消数百人的协议，这是非常罕见的。中国企业之间开始形成了既保留招聘，又减少规模的氛围。去年4~9月，招聘信息网前程无忧已经消了200万个招聘公告。突出了50~500名规模民企的招聘缩减。据另一个招聘信息网智联统计，去年三、四季度，互联网和电子商务行业招聘需求分别比前一年锐减57%和23%。有评论认为，减少招聘的理由就是，先要避免美中贸易战和经济迟缓的冲击。2001年，中国的大学毕业生达114万名，今年却超过了7倍，达834万名。高学历求职者很有可能要遭遇就业寒流。<韩民族>
▶ 中国信息技术服务企业裁员的消息不断， 其他领域也罕见地取消了招聘， 中国大学毕业生感觉到了就业寒流。 大学毕业生剧增， 经济成长却不能支撑它。 都因美中贸易战等缘由， 企业采取保守经济， 愿中国当局很好地解决所有状况。
- 不可严责老年人，只要劝他如同父亲，劝少年人如同弟兄。（提前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