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목) 경제 대비 자연재해 피해가 더욱 심각한 북한을 위해】
독일의 비정부 환경단체 저먼워치(German Watch)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자연재해 대응에 취약한 나라’이며 ‘기후위험지수가 한국의 20배 이상’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단체가 발표한 ‘국제 기후 위험지수 보고서(Global Climate Risk Index 2019)’에 의하면 1992년 이후 20년 동안 북한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총 40여 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77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국내총생산(GDP)의 3.6%가 손실되고 주민 개인별로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재산피해를 입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저먼워치 보고서는 자연재해에 대한 북한 당국의 대처와 복구가 미흡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서 같은 규모의 자연재해를 당해도 다른 나라보다 더 큰 경제손실을 입는다고 덧붙였다. <모퉁이돌선교회>
▶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실제 자연재해의 규모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북한 당국이 하루속히 자연재해 대비책을 강구해서 불필요한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12/20(木) 为了自然灾害比经济灾害更为严重的朝鲜祷告】
7日，德国非政府环保组织德国观察（German Watch）表示，‘朝鲜是世界上最无力对抗自然灾害的国家’，‘环球气候风险指数是韩国的20倍以上’。据该组织发表的‘环球气候风险指数报告书（Global Climate Risk Index 2019）’，至1992年之后的20年间，朝鲜发生自然灾害共计40余次，死亡人数每年达77人。而且每次自然灾害发生的时候，国内总生产（GDP）的3.6%受损，居民所受的财产损失规模也排世界第五。同时，德国观察报告书还表示，朝鲜当局对自然灾害的抵御与修复工作欠妥，对受灾民的支援也不足，所以就算遭受同样规模的自然灾害，产生的经济损失比别的国家更大。<房角石宣教会>
▶ 因社会基础设施恶劣， 朝鲜当局遭受的致命灾害， 比实际的自然灾害更严重。 请为他们早日研究对策， 防止自然灾害中不必要的损失而祷告。
- 并要在患难之日求告我，我必搭救你，你也要荣耀我。（诗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