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화) 전 세계 선교자원을 공유하며 새로운 중국선교의 기회를 모색하기를】
지난 3일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창립 8주년 기념 ‘중국 종교정책 시행 분석•평가 및 선교계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서울침례교회에서 열었는데, 이 재단의 사역국장은 ‘중국 종교정책 시행 1년의 상황분석과 평가’를 발제했다. 그는 이 발제 가운데에서 “중국공산당은 종교사무규례 하부 규정인 ‘중국 국경 내 외국인 집단종교활동 관리방법’을 발표했고, ‘인터넷종교정보서비스관리방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중국 내 한인교회에 대한 집회의 중단 혹은 교회 폐쇄명령사건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선교사의 행정구류, 강제추방, 비자연장거부, 입국거부 등도 물론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교단선교회 소속의 목회자는 “중국 내 한국선교사들도 추방당한 사건에 매몰되지 말고, 넓게 하나님의 시각으로 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는 한국교회의 전략적 실수도 아니고, 선교사 개인의 보안조치의 실수도 아니며, 우리의 통제범위를 벗어난 중국의 정치적 상황과 종교정책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결국 역사의 주관자이자 선하신 하나님의 장중 안에 있음을 긍정적으로 견지할 것”을 당부했다. <기독일보>
▶ 중국 종교정책의 강화로 인한 위기를 통해 먼저 한국교회가 중국선교 전략에 대하여 내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전 세계 선교자원을 공유하며 새로운 중국선교와 선교중국의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도하자.
-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전 9:11)
 

【12/11(火) 愿韩国教会共享世界宣教资源，摸索新的中国宣教之机】
12月3日，为了纪念韩国危机管理基金会成立八周年，在首尔津礼教会召开了《关于中国宗教政策的分析、评价，以及宣教界的应对策略》研讨会，该基金会负责人提出的主题是《中国宗教政策实施一年的情况分析及评价》。该负责人称，中国共产党发不了宗教事务条例的配套办法《中国境内外国人集体宗教活动管理方法》，并且进一步推动《互联网宗教信息服务管理办法》的落实。他还指出，在中国禁止韩人教会礼拜，封锁韩人教会，及对宣教士进行行政拘留、驱逐出境、拒绝续签和入境等事件频频发生。隶属于某一宗教团体的牧者强调说，中国境内的韩国宣教士不能只陷入专注于被驱逐出境的事件，而是要以神的视角来看待一切。同时，他还表示，这不是韩国教会的战略失误，也不是宣教士没有做好保安措施，而是超出我们的管辖范围，是因中国的政治状况和宗教政策而引起的。所以，我们要坚信这一切都在历史的主宰者，信实的神手之中。<基督日报>
▶ 韩国教会因强化的中国宗教政策， 而面临危机， 求神使韩国教会对于中国宣教策略， 调动内部力量， 共享世界宣教资源， 摸索新的中国宣教之机。
- 我又转念， 见日光之下， 快跑的未必能嬴， 力战的未必得胜， 智慧的未必得粮食， 明哲的未必得赀财， 灵巧的未必得喜悦。 所临到众人的， 是在乎当时的机会。(传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