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수) 중국교회와 선교하는 사람들이 고난과 탄압 속에서 비본질적인 것을 버리는 용기를 갖도록】
기독교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시장경제, 더 나아가 중국의 꿈이 실현되는 데 도움이 될 때는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지만 체제에 크게 위협이 된다면 용납하기 어렵다는 게 중국공산당의 전통적인 입장이다. 중국이 인정하고 있는 5대 종교 가운데 이슬람교와 더불어 가장 선교적인 종교가 기독교라는 점에서 체제 밖 교회는 더 이상 허용하기 어려운 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 지도부 내 공감대로 자리 잡은 게 아닐까. 체제 내 교회도 중국의 종교정책 밖에 있을 때는 언제든지 치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중국공산당의 입장에 잠시 서 보면 지금의 환난의 과정을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중국공산당에 대해 긍휼의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아울러 중국 지도부가 고난과 탄압이 증대되어도 종교는 결코 사라질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비본질적인 것은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교회와 선교하는 사람들이 고난과 탄압 속에서 비본질적인 것을 버리는 용기를 갖기를 기도하자.
-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단 7:18)
 

【12/5(水) 愿中国教会和宣教士在苦难和逼迫中，拥有能够放弃非本质的勇气】
中国共产党所持有的政治立场，就是基督教有助于实现中国特色的社会主义市场经济，以及中国梦，其价值就会得到认可，但是若对体制造成严重的威胁，就会使中国无法接受基督教。中国认可的五大宗教中，只有伊斯兰教和基督教是宣教的宗教，因此政府不能容忍体制外的教会。如此一来，中国领导层之间达成共识，即使是体制内的教会，若违背宗教政策，就会成为整治的对象。当我们站在中国共产党的立场时，或许可以理解现在所经历的患难，因而也会存怜悯之心。只愿中国教会铭记一点，尽管中国领导层加强对基督教的逼迫力度，但是根据历史的教训，宗教绝不会消失。因此，我们需要拥有果断放弃非本质的勇气。<中国归主>
▶ 求神使中国教会和宣教士在苦难和逼迫中，拥有能够放弃非本质的勇气。
- 然而，至高者的圣民，必要得国享受，直到永永远远。(但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