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화) 중국 젊은이들의 좌경적 주장을 막지만 말고 새롭게 소통하는 법을 찾는 중국 당국이 되기를】
“우리는 마르크스주의를 선전하고 싶은 것뿐이고 시진핑 총서기의 부름을 따랐을 뿐이다. 왜 학교는 우리를 이렇게 대하는가!” 지난 1일 저녁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대학 ‘마르크스주의열독연구회’ 소속 학생이 학교에 항의하면서 한 연설의 일부이다. 5년 전 창립되어 철학과 부속모임으로 활동해온 이 연구회가 지난 9월 새 학기부터 철학과의 등록 갱신 거부로 ‘미등록 단체’가 된 데 대한 항의이다. 난징대학을 비롯한 중국 대학의 마르크스주의 학습모임이 탄압을 받는 것은 지난 5월부터 독립노조결성 문제로 노사 갈등이 이어져온 ‘자스(佳士科技, Jasic Technology)사태’와 관련되었다는 시각이 많다. 베이징(北京)대학, 런민(人民)대학, 난징(南京)대학 등 명문대학들의 마르크스 학습모임 학생들은 7~8월 방학 기간에 광동성(廣東省) 후이저우(惠州)의 용접기 제조업체 자스를 찾아가 노동자 시위에 동참하면서 ‘노동자 권익 보호’ 등 구호를 외쳤다. 8월 24일 경찰은 숙소를 급습해 학생 50여 명을 끌고가며 이들을 해산시켰다. 이후 베이징대학 마르크스주의 학회가 지도교수를 구하지 못해 정식 등록을 못하는 등 각 대학 마르크스 학습모임이 와해되고 있다. 중국에서 마르크스주의가 탄압받는 듯한 풍경은 모순되어 보인다. 중국 정부는 젊은이들이 서구 자본주의 사상에 물드는 것을 주로 경계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빈부격차 등 사회 모순이 심화되자 ‘젊은 좌파’ 내지 ‘신좌익’이 좌경적 주장과 요구를 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한겨레>
▶ 중국 당국은 빈부격차 등 사회 모순의 심화로 부상하게 된 젊은 좌파 내지 신좌익의 좌경적 주장과 요구에 대해 새롭게 소통하는 법을 찾기를 기도하자.
-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6)
 

【11/13(火) 求神使中国政府不是单单禁止中国青年的左倾主义，而是寻找新的沟通方式】
11月1日晚，中国江苏南京大学“马克思主义阅读研究会”的学生指责校方说：“我们只是想要宣传马克思主义，听从习近平总书记的号召，但是为什么学校如此对待我们？”南京大学学生组织的“马克思主义阅读研究会”虽已成立5年，但9月开学初，南京大学哲学系突然表示不再担任马会的挂靠院系，这引起了学生的强烈不满。许多人认为，中国好几所大学的“马研会”受镇压，是与5月份佳士科技工人维权事件有关。7至8月暑假期间，北京大学、人民大学、南京大学等高校的学生前往广东惠州的焊机制造企业——佳士，参与声援工人维权。8月24日，警察突袭宿舍，执行暴力清场，带走50多名大学生。之后，北京大学的“马研会”因没有找到指导老师，而无法注册，许多大学的“马研会”也都被瓦解了。令人感到矛盾的是，马克思主义在中国遭到了镇压。中国政府不仅禁止年轻人受西方资本主义思想的影响，也很难接受因贫富的差距，社会矛盾的加深，而有年轻的左派及新左翼主张和要求“左倾”。<韩民族日报>
▶ 因贫富差距， 社会矛盾的加深， 中国年轻的左派及新左翼主张和要求“左倾”， 求神使中国当局为他们寻找新的沟通方式。
- 但我们既然在捆我们的律法上死了， 现今就脱离了律法， 叫我们服事主， 要按着心灵（心灵或作圣灵）的新样， 不按着仪文的旧样。(罗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