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수) 중국기독교와 중국 정부가 양립할 수 있는 길을 찾게 하소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다. 중국교회는 물론 중국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이 전에 없었던 질곡의 시간을 보내야 될지 모른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간과하고 있는 게 있다. 교회(크리스천)는 핍박을 받을수록 신앙의 생명력이 더욱 깊이 뿌리 내린다는 교회사의 수많은 기록과 중국 내 학자의 연구논문 내용을. 성경을 불태운다고, 십자가를 철거한다고, 신앙포기 각서를 쓴다고 마음속에, 기억 속에 있는 성경과 십자가, 믿음을 원천적으로 없앨 수 없다는 것을. 잠시 효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은 원래부터 종교적 신심을 갖고 태어난다는 것을. 중국 기독교의 공교회성과 중국 크리스천의 사회성을 현재와 미래의 중국을 위한 잠재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국가와 민족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간다면 서로 양립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기독교의 공교회성과 중국크리스천의 사회성을 현재와 미래의 중국을 위한 잠재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국가와 민족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가며 서로 양립 가능한 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23)
 

【11/7(水) 愿中国政府找出与中国基督教的共存之路】
苦难的行军已经开始。不仅是中国教会，就是在中国境内的宣教士，也要经历前所未有的苦难。但是，中国政府忽视了一件事实。正如教会史以及中国学者的研究论文表明，教会(基督徒)受到的逼迫越大，信仰的根基就会扎的越深。即使政府烧毁圣经，拆除十字架，强逼信徒写放弃信仰承诺书，也无法消除存留在他们心中、记忆中的圣经和十字架，政府无法从根本上清除信仰。或许政府的做法暂时有效，但是人生来就有信仰。愿中国政府不忘记一点，就是为了中国的现在和未来，将中国基督教的普遍性和中国基督徒的社会性看成是中国的潜在能源，使教会和信徒为国家和民族献身，如此就会有共存的希望。<中国归主>
▶ 为了中国的现在和未来， 愿中国政府找出与中国基督教的共存之路， 将中国基督教的普遍性和中国基督徒的社会性看成是中国的潜在能源，使教会和信徒为国家和民族献身。
- 你们这假冒为善的文士和法利赛人有祸了。因为你们将薄荷， 茴香， 芹菜， 献上十分之一。 那律法上更重的事，就是公义，怜悯，信实，反倒不行了。这更重的是你们当行的；那也是不可不行的。(太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