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화) 끝없이 계속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중국교회 탄압이 멈춰지도록】
중국의 한 목회자가 자국 정부의 기독교 박해를 규탄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25일 기독교단체 한국순교자의소리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浙江省) 윈저우(温州)시 상쟝교회 옌샤오지에 목사는 최근 중국 정부의 허난성(河南省) 교회 탄압을 규탄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340여 명의 교회지도자 중 한 명이다. 중국 공안은 지난달 18일 옌 목사의 집을 찾았다. 그의 어머니와 아내를 협박했다. 그는 이튿날 SNS에 ‘긴급 기도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때 나는 집에 없었다. 그러자 그들은 어머니와 아내를 협박하면서 나를 만나 두 가지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청원서에 서명한 일과 10월 해외여행을 계획한 일을 조사한다고 했다”라며 “그들에게 계속 추궁당하고 있다. 주 예수님, 함께해 주소서! 기독교인 형제자매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면 좋겠다”라고 기도를 요청했다. 옌 목사 탄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9월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는 혐의로 구금됐다. 이듬해 2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이동의 자유를 제한받았다. 현숙 폴리 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는 “옌 목사는 청원서에 서명하면 자유를 억압받고 목숨까지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자유롭게 예배드리는 한국교회가 핍박받는 중국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관심을 호소했다. <국민일보>
▶ 끝없이 계속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중국교회 탄압이 멈추게 하시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여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기도하자.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 13:3, 6)
 

【10/30(火) 愿中国政府停止对教会持续不断的逼迫】
中国的一位牧者因声援基督教被政府打压，在“牧者联名信”上签名，导致其家人受到威胁，随后这位牧者发出紧急代祷。9月25日，据基督教组织“韩国殉道者之声”报道， 在《为基督信仰的生命》上签名的教牧目前已有超过340位，中国温州上江教会的严晓洁牧师也是其中之一。因为严牧师在《为基督信仰的生命》上签名，导致中国公安人员于18日去到他的家中，恐吓其母亲和妻子。第二天，严晓洁牧师在网上发出“紧急代祷”，信上说:“当时我不在家，于是他们恐吓我的妈妈与妻子，称一定要与我见面，要我交代我在牧者联名信上签名的事与10月去国外旅游的事，我现在去和他们交流，愿主耶稣与我同在！希望弟兄姊妹切切为我祷告！”严晓洁牧师受逼迫，已不是第一次了。2015年9月以涉嫌“扰乱社会秩序”行政拘留，2016年2月获“取保候审一年”回家。韩国殉道者之声的负责人呼吁说:“严牧师知道在联名信上签名，会使自己失去自由，甚至危及生命。那么，可以自由敬拜的韩国教会是否应该为中国的教会和弟兄姊妹做些什么呢？”<国民日报>
▶ 中国政府持续不断的逼迫中国教会， 求神使中国政府即刻停止对教会的迫害。 诚愿韩国教会和世界所有教会同心合一， 持续为中国教会祷告， 为他们添加力量。
- 你们要记念被捆绑的人， 好像与他们同受捆绑， 也要记念遭苦害的人， 想到自己也在肉身之内。所以我们可以放胆说，主是帮助我的，我必不惧怕。人能把我怎麽样呢。(来 13: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