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신선한 빵】
제시카가 사역하고 있는 무슬림지역 사람들의 생활 가운데에서 빵은 매우 중요하다. 마을 사람들은 쓰레기 수집용기 위에다 오래된 빵이 따로 담긴 주머니를 조심스럽게 걸어 두고는 한다. 이들은 절대로 빵을 버리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오래되고 곰팡이가 핀 빵을 버리는 일조차 낭비하는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작가 하메드 아미르의 저서 《이집트의 시골 마을에서 보낸 어린 시절》(Growing Up in an Egyptian Village)에서 발췌한 단락이다. “우리는 빵은 배를 채워 주는 음식을 넘어서는, 생명의 본질을 상징하는 성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빵을 지칭하는 [아랍어에서 유래된] 단어 아이시(aish)는 실제로 ‘생명’을 뜻하는 말이다. 빵을 바닥에 놓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이었고, 빵 부스러기가 바닥에 떨어지면 혹시라도 밝히지 않게 반드시 주워야 했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들고 있던 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빵에 입을 맞추고, 길거리에 빵이 굴러다니면 주워서 벽 틈에 올려 두라고 가르쳤다. 화가 난다고 먹던 빵을 집어 던지는 아이는 야단을 맞아야 했다. 그렇게 하면 바라카, 즉 복이 달아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무슬림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육신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빵만이 아니다. 최근 무슬림 이웃 하나가 제시카를 찾아와 부디 예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들을 더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녀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빵에 굶주렸던 것이다. <2018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참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발견한 무슬림들로 인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 현지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부어 주시어서 무슬림들이 그들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하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10/26(金) 30天为穆斯林祷告 – 圣饼】
饼在洁西卡所在的穆斯林社区生活中，是不可或缺的部分。这里的人会小心地把装着旧饼（不新鲜的饼）的袋子绑起来，挂在垃圾箱上。因为他们从不扔掉任何饼，即使丢弃不新鲜或发霉的饼，也会令人感到有罪恶感。哈穆德在《在埃及的村子里长大》(Growing Up in an Egyptian Village)一书中写道：「饼不仅仅是充饥，更散发一种神圣的灵气，人们相信这灵气是生命的本质。阿拉伯语的饼是‘艾什’(aish)，意思是生命。把饼放在地上是亵渎，人们要竭尽全力把掉在地上的碎渣捡起来，以免被践踏。孩子们若是把手中的饼掉到地上，他们也乐意捡起饼来亲吻一下。若是发现街道上有饼，他们会把它拿起来放进墙上的裂缝中。他们在生气或发怒时，若把手中的饼扔掉，就会收到惩罚，因为这样可能会让加重的巴拉卡(baraka：祝福)飞走。」但是穆斯林不只需要物质上的饼。最近洁西卡的一个穆斯林朋友，求她提供资料帮助她更认识主耶稣。她已经开始对能赐人永生的‘饼’感到饥渴。< 2018爱穆斯林从祷告开始，30天为穆斯林祷告>
▶ 为那些已发现生命之饼耶稣基督的穆斯林，感谢上帝。
▶ 求上帝赐给禾场上的工人智慧和洞见，借着他们使穆斯林认识唯一能满足人的主耶稣。
- 耶稣说，我就是生命的粮。到我这里来的，必定不饿。信我的，永远不渴。(约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