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화) 티베트 지역 방문에 대한 중국 당국의 일관된 태도를 위해서】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는 지난 3일 미국 공영라디오 <엔피아르>(NPR) 인터뷰에서 “미국 학자와 언론인이 티베트 등 민감한 지역의 방문 신청을 하면 중국은 개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티베트 같은 곳은 고도가 매우 높아 기후가 혹독하다. 모두가 그런 기후와 자연조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해 외부 방문객을 제한시키고 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잘 (해결)된다면 미국 방문객도 당연히 환영한다”라고 했다. 추이 대사의 발언은 안전 문제 탓에 외교관과 외국 기자들의 자유로운 티베트 방문을 제한한다는 취지이지만, 일반 외국인관광객 방문은 허용하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 해외 중국대사관과 티베트 여행사 등의 홈페이지를 보면, “외국 기자와 외교관은 여행자 신분으로 방문할 수 없다”라는 내용을 반드시 언급한다. 외국 기자들의 티베트 취재는 중국 외교 당국과 지방 정부가 주최하는 초청 행사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미국 하원은 지난달 26일 미국인의 티베트 진입을 막는 데 관여하는 중국 관료의 미국 입국을 거부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인의 중국 여행이 완전히 자유롭지 않으니까 중국인의 미국 여행도 제한이 있어야 한다는 ‘상호주의’가 반영된 법률이다. <한겨레>
▶ 티베트 등 민감한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중국 정부가 일관된 태도를 갖기를 기도하자.
-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사 52:7)
 

【10/23(火) 愿中国政府对于访问西藏地区的所有人，都保持一贯态度】
10月3日，中国驻美国大使馆的崔天凯大使接受美国公共广播电台(NPR)采访。在被问及是否会像美国学者和媒体从业人员开放西藏时，崔大使说：“西藏海拔很高，气候恶劣，不是每个人都能很快适应这样的自然环境。同时，为了保护西藏的生态环境，中方对每年进藏旅游人数进行控制。如果，能处理好这些问题，中国当然欢迎更多美国游客访问西藏。”虽然崔大使表示，因为安全问题而限制外国记者访问西藏，但与此矛盾的却是允许一般外国游客访问。在中国驻外大使馆和西藏旅行社的网站上写到，外国记者和外交官不能以旅游者身份进藏。并且，外国记者只能在中国外交部门和当地政府的邀请活动中，进藏采访。9月26日，美国众议院正式通过“入藏互惠法案”——那些涉及阻挠美国人进入西藏的中国官员，也应该被禁止进入美国。<韩民族日报>
▶ 愿中国政府对于访问西藏或其他敏感地区的所有人，都保持一贯态度。
- 那报佳音， 传平安， 报好信， 传救恩的， 对锡安说， 你的神作王了。 这人的脚登山何等佳美。 (赛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