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월) 서로 탓만 하지 말고 세계 공존을 바라보는 미국과 중국이 되기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들이 자국의 이익만을 위하는 미국의 태도를 비판했다. 지난달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은 신문 1면에 논평을 게재하고 "미국은 중국이 불공정 무역, 경제 침략, 지식재산권 침해, 국가자본주의 등으로 무역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미국은 근거도 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중국에 계속해서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 장벽을 세우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적 태도'에 대해서도 신문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문은 "미국은 자국 시장 개혁 정체, 발전의 둔화 등 문제를 모두 중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미국은 중국 탓은 그만하고 시장 왜곡, 과도한 비용, 빈부격차, 사회보장 부족에 해당하는 자국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미국이 강조하는 국가 주권에는 평등이 필요하다'는 제하의 사평을 통해 앞서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꼬았다. 환구시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국가주권'을 강조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국가 주권이 미국 주권만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 무역전쟁으로 대립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자국 중심의 이해를 넘어서고 서로에게 유익하고 세계 공존을 이루는 방향으로 대화가 진전되기를 기도하자.
-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3)
 

【10/15(月) 求神使中美不再互相指责，而是追求与世共存】
中美贸易战全面扩大，中国官方媒体指责美国只追求本国利益。9月26日，中国共产党官煤《人民日报》（海外版）在头版发表评论称，美国提出毫无根据的主张，对中国不断增加关税，建造贸易壁垒。并且美国主张中国作出经济侵略、不公平贸易、侵害知识产权、国家资本主义等，导致美国贸易遭受重大损失，但事实并非如此。此外，还对“美国优先权”给与了严厉的批评。《人民日报》表示，美国将本国市场的改革停滞、经济增长速度的放缓等问题，都归咎于中国。对此，美国应该停止把过错归咎于中国，并且首先要解决市场的扭曲、高额的费用、贫富的差距、社会保障的不足。当日，人民日报的姊妹报《环球日报》也发表社评，标题为《美国强调的国家主权应当与平等为伴》。报社借此文章讽刺特朗普在联合国大会发表的演讲。并且强调，特朗普总统在联大演讲时所强调的国家主权，不应该只包含美国的主权。<亚洲经济>
▶ 求神使因贸易战而对峙的中美两国借着谈话取得进展，不再以本国利益为中心，而是互益共存。
- 惟有那愚拙无学问的辩论，总要弃绝。因为知道这等事是起争竞的。(提后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