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월) 중국 내 종교활동 규제의 장기화에 따른 중국선교의 새로운 전략의 모색을 위해】
중국 정부의 종교활동 규제로 올 초부터 중국 내 한국선교사 추방과 한인교회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한국교회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이날 중국 내 종교활동 규제 강화 관련 내용이 담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문을 공개했다. 공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종교사무조례를 개정한 후 자국 내 종교단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내 한인교회의 집회 중단과 폐쇄 명령, 선교사 강제추방과 비자연장 거부 등의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시 정부는 푸동은혜교회 목사를 연행해 조사한 뒤 자진출국을 요구했다. 같은 달 국가안전부는 항저우시 한인교회인 열린문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렸고, 지난달 지린성 당국은 지린한인교회 목사와 옌볜과기대 교수 등 10여 명에게 자진출국을 하게 했다. 이달 들어서는 광시좡족자치구 국가안전청이 한국의 한 선교단체 관계자 6명을 조사했다. 재단 사무총장은 “중국 정부의 종교활동 단속이 강화되면서 기독교뿐 아니라 타종교의 활동도 위축되는 추세”라며 “특히 기독교의 경우 중국인이 이끄는 가정교회도 폐쇄하는 등 중국 정부가 강력 단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장기적 관점에서 자국 내 종교활동을 규제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한국교회의 대(對)중국선교 전략을 새로이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 중국 내 한인교회의 집회 중단과 폐쇄 명령, 선교사 강제추방과 비자연장 거부 등으로 중국선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주님 손에 맡겨드리며 기도합니다. 중국 내 종교활동 규제의 장기화 조짐에 따라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며, 중국선교의 문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기를 기도하자.
-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전 7:19)
 

【9/24(月) 面对长期限制宗教活动的中国，愿韩国教会寻找新策略】
因着中国政府对宗教活动的限制，从今年年初起，中国境内的韩国宣教士陆陆续续的被驱逐出境，韩国人教会也接二连三的被查封。9月19日，“韩国危机管理中心(Korea Crisis Management Service)”公开了文化体育观光部发布的公文。公文中提到，中国加强对境内宗教活动的限制，因此韩国教会需要特别小心。中国政府于2018年2月起，施行新修订的《宗教事务条例》，以此来加强对境内宗教组织的管理。中国境内的韩国人教会被封，聚会场所被迫终止，宣教士的签证被拒或强制驱逐出境等事例接连不断发生。2018年4月，上海政府对浦东恩典教会的牧师进行拘留调查，随后要求本人自愿出境。同月，国家安全局向杭州韩国人教会下达封锁命令，2018年8月，吉林省政府要求吉林省韩国人教会的牧师和延边科学技术大学教授等10人自愿出境。本月，广西壮族自治区国家安全局对与韩国某一宣教组织有关的6位相关人士进行调查。“韩国危机管理中心(Korea Crisis Management Service)”的负责人称，中国政府强化宗教活动，不仅是基督教，其他宗教也开始畏惧。中国政府对宗教组织的镇压越来越严厉。中国政府将长期限制宗教活动，因此为了中国宣教，韩国教会需要寻找新的宣教策略。<国民日报>
▶ 中国境内的韩国人教会被封， 聚会场所被迫终止， 宣教士签证被拒或被强制驱逐出境等， 中国宣教越来越受限， 我们将这一切都交托在神的恩手之中。 中国境内的宗教活动将长期受到限制， 为了中国宣教， 求神使韩国教会寻找新的宣教策略， 持续打开中国宣教之门。
- 智慧使有智慧的人， 比城中十个官长更有能力。  (传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