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도마리 집시들】
도마리족은 중동의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3백만 명이 흩어져 살고 있다. ‘집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도마리족은 본래 북인도 지방에 살던 민족으로 도마리어와 함께 아랍어 등의 거주지역 언어를 사용한다. 수백 년 동안 도마리족은 가는 곳마다 배척을 당해 왔으며, 구걸이나 절도와 연관된 이미지 때문에 자신이 도마리족임을 숨기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뛰어난 대장장이 기술과 훌륭한 음악성으로 이름이 높지만 가난한 유랑민인 탓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실업률 또한 높다. 거주하는 지역의 종교를 받아들인 도마리족은 대부분 무슬림이지만 많은 이들이 민족신앙과 미신이 혼합된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동안 복음을 듣지 못했던 도마리족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으며 복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2018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도마리족이 더 나은 생활과 의료서비스와 교육, 취업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도마리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는 움직임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9/7(金) 30天为穆斯林祷告 – 说多姆语的吉卜赛人】
三百万多姆人散居在中东的伊拉克、叙利亚、约旦、以色列、巴勒斯坦等国家。他们俗称‘吉普赛人’，最初来自印度北部。他们讲多姆语及当地语言，如阿拉伯语。几个世纪以来，多姆人在社会上受排挤，由于背负着乞讨和偷盗的坏名声，他们喜欢隐藏自己的身份。作为贫穷的流浪民族，他们很难得到良好的教育，因此就业率很低，虽然不少多姆人是能干的铁匠和优秀的乐手。多姆人接受了他们所在地区的主要宗教，许多人都有穆斯林背景。然而，他们的宗教混合了民俗和迷信。在这个广大未得之民中发起的爱心行动，已开始打开传福音的大门。<2018爱穆斯林从祷告开始，30天为穆斯林祷告>
▶ 多姆人生活在恶劣的环境下，请为能有更好的生活条件和医疗服务、教育及工作机会而祷告。
▶ 为人们能付出更多努力，帮助多姆人在自己生活的地方兴盛起来祷告。
- 我实实在在的告诉你们， 一粒麦子不落在地里死了， 仍旧是一粒。若死了， 就结出许多子粒来。 (约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