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리비아의 무슬림들】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는 지난 6년여 동안 계속된 내전의 상흔이 선명하다. 낙서로 얼룩진 거리와 폐허가 된 건물들, 곳곳에 나뒹구는 쓰레기들은 악질적인 독재자를 축출하고자 했던 혁명이 혼란으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좌절과 허탈함을 대변하는 듯하다. 리비아 국민들은 그토록 원했던 자유의 민주주의를 누리기는커녕 어느 때보다도 깊은 분노와 낙심에 빠져 있다. 무정부상태와 혼란스러운 정국이 계속되면서 이슬람주의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부분의 리비아인이 독실한 무슬림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지 종교 지도자들이 두려워서 종교 행위를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리비아는 국민의 100%가 무슬림이라는 통계를 자랑스러워하지만 신앙을 지키고 있는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한다. <2018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핍박받고 있는 리비아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 리비아가 국민들이 소원하는 자유,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나라로 재건되기를 기도하자.
-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157)
 

【7/27(金) 30天为穆斯林祷告 – 利比亚的穆斯林】
利比亚首都的黎波里大地，都被过去六年发生在这里的争斗打上了烙印。为了推翻独裁暴君而发动的革命，演变为内战，使国家陷入混乱，人们的绝望和挫败感与日俱增，遍布各地的危楼和满街乱扔的垃圾，都增强了这种感受。利比亚人没能获得所盼望的成果，反而比以往任何时候更加绝望。随着国家的解体和混乱的局势持续，伊斯兰主义们开始掌权。利比亚人在宗教上非常虔诚，然而他们通常是出于对宗教领袖的惧怕。虽然利比亚人自豪地宣称他们的国家是100%穆斯林，但在那里仍有少数主耶稣的跟随者排除万难、坚守信仰。<2018爱穆斯林从祷告开始，30天为穆斯林祷告>
▶ 为遭受逼迫的利比亚基督徒祷告。
▶ 愿利比亚能够建立一个梦寐以求的自由、和平与繁荣的国家。
- 逼迫我的，抵挡我的，很多，我却没有偏离你的法度。(诗 119: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