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수) 중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여 진정한 부흥의 기회를 맞이하도록】
새로운 황제의 시대는 중국교회에도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이런 위기가 곧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지금은 가정교회라고 불리기에는 세력이 커진 비공인교회들도 적지 않으며 경제발전과 도시화에 따라 대형화, 세속화, 번영신학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중국교회는 사도행전 속의 초대교회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흩어질 때를 만났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의 많은 성도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비본질의 것들을 추구하지 말고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중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만난 중국교회 지도자들 가운데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그리 어려워할 것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중국 정부가 생각하는 불법적인 모든 예배당과 가정을 포함한 예배처소를 모두 폐쇄한다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SNS의 발달과 도시화로 이어진 중국 사회 속에서 중국교회는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고 중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을주께로>
▶ 흩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여 진정한 부흥의 기회를 맞이하기를 기도하자.
-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 8:4)
 

【7/11(水) 求神使中国教会克服危机，迎来真正的复兴之机】
有许多人表示，新帝制时代给中国教会带来许多逼迫，但是这种危机就是恢复教会本质的机会。现今有不少规模和势力庞大的家庭教会，随着经济的发展和城市化的推进，许多教会也无法摆脱大型化、世俗化、成功神学的诱惑。正如使徒行传中的初代教会一样，中国教会分散到各处传福音的时候到了。因此，中国的众信徒要以此为契机，不再追求非本质的东西，而是分散到各地去传扬福音。有些中国家庭教会领袖确信，即使中国政府封锁所有家庭教会和非法据点，也还会兴起以其他方式向神献上敬拜的敬拜者。中国的社交媒体与城市化不断发展，在这种环境下，中国教会需要展示新面貌，为中国教会迎来真正的复兴之机。<中国归主>
▶ 求神使经受分散之苦的中国教会，克服危机，迎来真正的复兴之机。
- 那些分散的人，往各处去传道。(徒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