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중국 정부의 극심한 사회 통제를 받는 신장지역을 위해】
2009년 신장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鳥魯木齊)에서 한족 지배에 항거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후 중국 정부는 이 지역에 치안병력을 대폭 강화하고, 위구르 언어교육·종교활동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 나아가 대(對)테러 전쟁이라는 명분 아래 1천만 명에 달하는 신장자치구 안의 이슬람교도에 대해 대대적인 탄압을 벌여, 수만 명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19일 AP통신에 따르면 로라 스톤 미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은 베이징에서 "미국은 특히 신장자치구에서 취재하던 자유아시아방송(RFA) 기자 6명의 가족이 구금됐다는 소식에 우려가 크다"라며 "이들 중 4명은 미국 시민권자이며, 2명은 미 영주권자"라고 밝혔다. 신장자치구에서는 외국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외국 친척과 접촉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국제 마그니츠키 인권책임법에 따라 중국 인권운동가 차오순리의 사망과 관련된 중국 베이징 공안국 관료 등 전 세계 개인과 단체 52개(명)의 제재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과 근거 없는 비판은 용납할 수 없다"며 "신장자치구의 모든 민족은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중국 정부의 극심한 사회 통제를 받는 신장지역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말한 것처럼 신장자치구의 모든 민족이 실질적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차별을 받지 않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신 32:10)

【5/7(月) 为了遭受极其严重社会控制的新疆地区祷告】
自从2009年新疆自治区首府乌鲁木齐发生抗拒汉族支配的大规模示威后，中国政府加大了该地区的治安兵力，对维吾尔的语言教育、宗教活动增加了限制。而且据报道，在反恐的名义下，针对多达1千万名的新疆自治区伊斯兰教徒展开了大规模镇压，数万人被抓到再教育营里。据4月19日的AP通信，美国副国务卿助理罗拉·史东在北京发表：“美国特别关注大陆当局拘禁自由亚洲电台6名美国记者在新疆的家属之事，对此事深表忧虑”，表示“其中的4名是美国市民，2名是美·英永久居住权者”。据悉，在新疆自治区，凡接触过外国网站或外国亲戚的，很多人都被抓到了再教育营。美国在去年12月，依照全球马格尼茨基人权问责法，发表了与中国人权运动家曹顺利之死有关的中国北京公安局官员等，全世界52个（名）个人和团体的制裁名单。对此，华春莹中国外交部代言人在前一天的定期发布会上表示：“无法容忍以任何形式干涉和毫无根据地指责中国内政”，又说：“新疆自治区的所有民族都在自由、和平地生活”。<韩联社>
▶ 我们为了遭受严重社会控制的新疆自治区祷告。 希望那里所有少数民族真正地能够过上中国外交部代言人华春莹所说的—自由、 和平的生活。
- 耶和华遇见他在旷野荒凉野兽吼叫之地， 就环绕他、 看顾他、 保护他如同保护眼中的瞳人。 （申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