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아라비아반도 동쪽의 무슬림들을 위해】
2천여 년 전 동아라비아의 현자(동방박사)들은 밤하늘에 빛나는 크고 아름다운 별을 발견했다. 그들은 별이 인도하는 대로 길을 떠났고, 마침내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했다. 그때 이들이 드린 귀한 예물 중 하나가 바로 유향이다. 오늘날에도 아라비아반도 남부에서는 유향나무를 볼 수 있다.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이 지역의 중심 도시에는 씨족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여섯 민족 집단들이 살고 있다. 각기 고유한 언어와 전통과 관습을 가지고 있는 이 여섯 민족은 서로 무척 다르지만 분명한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이슬람교, 오랜 친구 낙타를 향한 애정, 그리고 바로 유향을 사용하는 관습이다. 매일 저녁기도를 마칠 무렵이 되면 유향 향기가 도시를 가득 채운다. 모스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가족들이 유향을 태우며 걸어가기 때문이다. 이들은 더운 날 냄새를 없애고, 집안의 박테리아를 ‘살균’하며, 전날 밤 몰래 들어왔을지도 모르는 악령들을 쫓기 위해 이렇게 유향을 태운다. 이들은 매일 이 귀한 특산품을 사용함으로써 정결, 치유, 구원을 향한 갈망을 충족시키려 하는 것이다. <2018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이곳의 유향이 예수님께 드려졌듯이, 예수님의 복된 소식이 유행의 원산지에 사는 무슬림들의 마음과 삶에 닿기를 기도하자.
▶ 이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이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를 기도하자.
-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5/4(金) 30天为穆斯林祷告—为了阿拉伯半岛东边的穆斯林】
2千年之前，东阿拉伯的贤者（东方博士）们发现了夜空中闪亮的，又大又美丽的星星。他们跟着那颗星的引导起程，终于见到了婴孩耶稣，向他敬拜。当时他们献上的礼品之一就是乳香。如今，在阿拉伯半岛南部也能看到乳香树。福音还未传播的这个地方，其中心城市生活着以氏族和家族组成的六个民族集团。虽然他们各有不同的固有语言和传统习俗，却也有共同点。那就是连接他们之间的伊斯兰教，对老朋友骆驼的情感，以及使用乳香的习惯。每天晚祷结束的时候，乳香的香气将充满在整个城市。因为在回家的路上，他们边走边烧香。他们之所以烧香，是为了除掉热天的臭味，消除屋内的细菌，也为了赶走前一天晚上有可能趁隙而入的恶灵。他们每天使用如此珍贵的特产品，用这种方法来满足洁净、治愈、得救的盼望。<2018爱穆斯林从祷告开始，30天为穆斯林祷告>
▶ 这里的乳香曾被献于耶稣，希望耶稣的福音也能够传到乳香的原产地-穆斯林，传到他们的心里和生活当中。
▶ 为了当地基督徒们用生活传递基督的香气而祷告。
- 进了房子，看见小孩子和他母亲马利亚，就俯伏拜那小孩子，揭开宝盒，拿黄金、乳香、没药为礼物献给他（太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