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수) 중국의 외부환경에 따른 탄압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중국교회를 위해】
새로운 종교사무조례 시행 전후 중국교회를 둘러싼 객관적인 환경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앞으로 교회 내부의 어려움보다는 외부환경에 따른 탄압이 매우 광범위하게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보다 엄밀하게 말하면 중국 안의 모든 종교(기독교, 가톨릭, 불교, 이슬람교, 도교 등 정부 공인 5대 종교)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과거보다 교회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고 보는 근거로 두 가지의 외부환경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첫째, 지난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해 완성된 ‘시진핑(習近平) 일인체제’이다. ‘시진핑에 의한 당(黨)·정(政)·군(軍) 일치’는 이번 정협과 전인대에서 그 절정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에서 친정체제가 강화되면서 당이 국가의 모든 영역(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예술 등)을 강도 높게 관장할 것으로 예견되어 왔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의 외부환경에 따른 탄압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중국교회를 하나님 손에 맡겨드리며, 주께서 중국교회를 평강하고 평강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하자.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사 26:3)
 

【4/18(水) 为了在外部环境影响下面临全面危机的中国教会祷告】
新宗教事务条例执行前后，围绕中国教会的客观环境变化并不寻常。因为比起教会内部自身的问题，受外部环境影响的期间将会变得更长久更广泛。更严紧地说，中国国内的所有宗教（基督教、天主教、伊斯兰教、道教等，政府公认的5大宗教）将会面临全面危机。之所以认为现在教会所受的压迫比起过去更为严重，其中有两种外部环境变化的依据：第一、3月分两会期间通过的‘习近平一人体制’。‘习近平的党、政、军一致’在这次的政协和全人大上达到了巅峰。自从去年10月，第19次中国共产党全国代表大会（19次党代会）中强化了亲政体制以来，就预料到共产党将会高度掌管国家所有领域（政治、军事、经济、社会、文化、宗教、艺术等）。〈中国归主〉
▶ 现在中国教会面临外部环境影响下的全面危机，我们把中国教会全然交在神的大能手中，求神保守他们十分平安。
- 坚心倚赖你的，你必保守他十分平安，因为他倚靠你。（赛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