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목)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어 좋습니다】
“남한에 온 지 3개월 된 탈북 형제한테 무엇이 제일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북한에 있을 때 어떠했길래 그러느냐고 했더니 ‘몰라서 묻느냐? 다 알면서 뭘 물어보냐’라고 하면서 ‘숨 막혀서 못살겠더라, 아내와 아이가 먼저 한국에 왔는데 보위부에서 계속 감시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어디에 왜 갔다 왔느냐 따지고 정말 유리상자 안에 갇혀 살았다‘라고 했습니다.” 탈북 자매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통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최근 남북한 관계자들의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가운데 남북관계의 진전이 곧 통일로 이어지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남북관계와 북미 회담 등이 논의가 될수록 주민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는 더욱 삼엄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현재 남한에 와 있는 3만2천 명 이상의 탈북민들을 통해 북한 가족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며, 북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신수단들이 잘 활용되게 하소서. 그리고 나아가 한국교회가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하자.
-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사 49:26)
 

【4/12(木) 不用看人眼色的自由生活太好了】
“曾经问脱北归韩第三个月的弟兄什么最好时，对方回答说：‘不用看人眼色的自由生活太好了’。我接着问：在朝鲜的生活如何，为什么会如此回答？弟兄就回答说：‘难道您不知道吗？为什么明知故问？’他说：简直令人喘不过气来，因为妻子和孩子先到了韩国，所以保卫部一直不断监视，只要一有动静，就会追问去向和缘由，过得就像被关在玻璃箱似的。”这是一位脱北姊妹告诉我的故事。直截了当地反应出了朝鲜当局强化对民控制的真像。最近南北关系者们的活跃接触和南北关系的进展，确实使人们对统一的期待感越来越大了。不过，南北关系和朝美会谈越成为议论，朝鲜对居民的控制和监视也越森严。〈房角石宣教会〉
▶ 希望福音通过现住韩国的3万2千多名脱北者传到朝鲜的家庭当中， 为了让脱北者们能够更好地与朝鲜的家人联系， 求神完善通讯手段。 而且也让韩国教会更好地担当服侍脱北者的事工。
- 并且我必使那欺压你的吃自己的肉， 也要以自己的血喝醉， 好像喝甜酒一样。凡有血气的， 必都知道我耶和华是你的救主， 是你的救赎主， 是雅各的大能者。（赛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