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월) 대립보다는 화해를, 갈등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한•중 양국이 되도록】
한•중수교 25주년, 즐거워야 할 축제는 썰렁하기 그지없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축제의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한•중 양국은 기념식도 따로 열었다. 그나마 정부가 관여한 행사다운 행사는 지난 8월 17일 제주에서 열린 ‘제5차 한중공공외교 포럼’이 전부였다. 이 포럼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한•중수교 25주년, 전대미문의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도 나왔다. 수출 통계가 제시되고, 비행기 편수,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수∙∙∙,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사드 문제를 넘지 못했다.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양국은 경제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신뢰를 구축했고, 정치 분야의 협력은 민간교류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왔다. 그러나 지금은 정치 문제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인적 교류마저 끊기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경색된 양국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이번 포럼에서는 대립보다는 화해를, 갈등보다는 협력을 강조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에 화목하게 된 자들이 경색된 한•중 양국의 관계를 풀기 위하여 대립보다는 화해를, 갈등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양국이 되게 깨어 기도하자.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9/4(月) 求神使中韩两国追求和解和协力】
中韩建交25周年，本是喜庆的日子，却变得很冷清。因为萨德(THAAD)搞坏了整个庆典。两国分开举行纪念仪式。8月17日政府在济州举办的‘第5次中韩公共外交论坛’，还算是像样的活动了。论坛中讲述了很多内容，其中也有人评价说，建交25周年获得了前所未有的发展。论坛上提出了输出统计、飞机班次、两国互访游客数量∙∙∙但是都不能越过萨德问题。1992年，中韩两国建交以后，两国以经济合作为基础，建立政治信任，政治领域的合作增加了民间的交流，展现了良性循环的结构。但是，现今的政治问题对经济造成打击，因此人力资源的交流中断，造成了恶性循环。要如何解决僵化的两国关系？此次论坛强调了比起对立更要选择和解，比起矛盾更要选择协力。
▶ 因为耶稣基督的死使我们与神和解，为了化解僵化的中韩两国关系，求神通过这些与神和睦的人使两国追求和解与协力。
- 你们要先求他的国，和他的义。这些东西都要加给你们了。(太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