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금) 중국 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란저우(兰州)】
간쑤성(甘肃省)의 성도(省都) 란저우는 서북지방 최대의 공업도시이며 교통의 요지이다. 시내를 관통하는 황허를 끼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과거 실크로드의 길목이었던 란저우는 칭하이성(青海省)이나 시짱자치구(西藏自治区)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하다. 수(隋)나라 이전에는 진청(金城)이라 불리다가 수나라 때 란저우로 개칭하였다. 총면적은 13,086㎢, 인구는 369.31만 명(2015년)이다. 시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207만 명이며 한(汉)족을 비롯해 후이(回)족, 티베트(藏)족, 동샹(东乡)족, 위구(裕固) 등 38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슬람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란저우에는 후이족(回族), 바오안족(保安族), 동샹족(东乡族) 등 이슬람을 믿는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란저우 시외를 합쳐 160여 개 정도의 이슬람 사원이 있고, 이슬람신학교도 세 곳이 있다. 터키 등지에서 온 모슬렘 선교사들이 간쑤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간쑤성은 이슬람 외에 라마불교도 매우 성행하는 지역이다. 기독교 현황을 보면 란저우 전체의 기독교인은 0.3% 정도이고, 깐쑤성 전체로는 0.001%밖에 되지 않는다. 허드슨 테일러가 주춧돌을 세웠다는 란저우 시내의 한 삼자교회는 신도수가 800여 명 정도이다(2007년). 목회자와 지도자 양육을 위한 신학과 경건서적, 훈련교재 등의 공급과 일꾼이 절실한 지역이다. 란저우의 대학들은 외국인교수를 환영하고 있으며, 또 대기오염 정화기술을 가진 환경기술자도 전문인선교사로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중국관문도시>
▶ 정서와 환경, 영적으로 척박한 이 땅을 하나님이 회복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 모든 사역자들이 매일 주께로부터 오는 새 힘을 공급받기를, 란저우가 복음의 관통로가 되기를 기도하자.
-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 2:16)
 

【8/11(金) 为中国关口城市祷告 – 兰州】
甘肃省省会兰州是中国西北地区最大的工业基地和综合交通枢纽。黄河穿越市区，东西狭长地形。过去，兰州是丝绸之路的要道，是青海省和西藏自治区的入口处。隋朝以前被称为金城，隋朝时期而被改为兰州。兰州总面积为13,086㎢，人口为369.31万人（2015年）。其中，城镇人口为207万人，居住在这里的有汉族、回族、藏族、东乡族、裕固族等38个民族。在兰州伊斯兰势力很强，有许多信奉伊斯兰教的民族定居在这里，如回族、保安族、东乡族等。兰州有160多个清真寺，三所伊斯兰神学院。从土耳其等地区来的穆斯林宣教士在甘肃省都很活跃地在活动。除了伊斯兰教以外，藏产佛教也很盛行。根据基督教现况，兰州的基督徒人数约占0.3%，整个甘肃省的基督徒人数还不到0.001%。兰州市内的一个三自教会可以说是戴德生建立的基石，该教会信徒人数约达800名（2007年）。该地区迫切需要工人和有关牧者及领袖培训的神学、敬虔的书籍、训练教材等。兰州的大学非常欢迎外国教授的加入，并且拥有大气污染净化技术的环境工程师可以以带职宣教士的身份进入。<中国关口城市>
▶ 求神恢复情绪、环境、灵性贫瘠的这片土地。
▶ 愿所有事奉者每日都靠主从新得力，使兰州成为福音的贯通路。
- 将生命的道表明出来，叫我在基督的日子，好夸我没有空跑，也没有徒劳。(腓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