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금) 중국 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우루무치(乌鲁木齐)】
‘아름다운 목장’이란 뜻을 가진 우루무치는 천산북로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의 주도(州都)이다. 천산산맥의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고도는 915m이다. 총면적은 14,216㎢, 인구는 355만 명(2015년)이다. 우루무치의 대표되는 종교는 이슬람교와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문화대혁명 이후 강제이주정책으로 인하여 한족과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무슬림들이 공존하고 있으나 그 안에는 불신과 갈등, 투쟁 속에서 살아가는 어두운 영적 상황이 우루무치를 누르고 있다. 즉 공산주의의 영과 무슬림의 영, 과거 역사적 배경이 있는 불교의 영과 민족갈등으로 인한 분노의 영이 뒤섞여 있다. 우루무치에는 한족들만 3천여 명이 모이는 큰 삼자교회와 몇 개의 안정된 집회소 외에 각 처소에서 자체로 모이는 가정교회들이 있으며, 한족의 기독교 인구는 15만여 명으로 알려지고 있다(2007년). 위구르 회중교회도 공개 모임을 갖기는 어렵고 가정에서 모이는 것처럼 자체의 예배모임이 형성되어 부흥하고 있다. 또한 사역자와 함께하는 개인 성경공부 모임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국관문도시>
▶ 우루무치의 민족갈등이 점차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소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자.
▶ 우루무치가 복음의 성시(圣市)가 되어 주변 소수민족과 이슬람권 복음화에 관문 역할을 할 수있기를 기도하자.
▶ 심한 박해와 소외를 당하고 있는 이슬람교 개종자들을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위구르 모임이 형성되기를 기도하자.
-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
 

【7/28(金) 为中国关口城市祷告 – 乌鲁木齐】
乌鲁木齐意为“优美的牧场”，是新疆维吾尔自治区首府，天山北麓最大的城市。海拔915m，总面积为14,216㎢，人口355万（2015年）。乌鲁木齐的宗教可分为伊斯兰教和基督教。文化大革命以后，因着政府的强制迁移政策，致使汉族和少数民族、穆斯林共存，他们之间有不信任、矛盾、斗争，这种黑暗灵界压制着乌鲁木齐。即，愤怒的灵混杂在一起，其中包括共产主义的灵和穆斯林的灵、佛教的灵（拥有过去历史的背景）、民族矛盾。乌鲁木齐除了有大型三自教会（就汉族信徒达3千人）和几个固定聚会场所以外，还有家庭教会，据了解汉族基督徒人数约达15万（2007年）。维吾尔的公理教会无法公开聚会，因此像家庭教会一样，形成了自己的聚会小组，并且逐渐复兴。另外，在各处可以看到与传道人一起进行的一对一圣经学习聚会。<中国关口城市>
▶ 愿基督的爱消除乌鲁木齐的民族矛盾，因着福音合一。
▶ 求神使乌鲁木齐成为福音的圣市，成为周边少数民族和穆斯林地区福音化的关口城市。
▶ 皈依基督教的伊斯兰教徒遭受严重的逼迫和排斥，求神为他们而建立一个灵性方面、物质方面都能给予帮助的维吾尔聚会小组。
- 凡不背着自己十字架跟从我的，也不能作我的门徒。(路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