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목) 탈북민들이 평생 하나님의 곁을 떠나지 않도록】
얼마 전 탈북 형제를 만났습니다. 중국에서 공안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다니는 중에 목숨의 위협을 여러 번 느끼면서 그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도할 때마다 응답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구나”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교회마당을 쓸어도 좋으니 평생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들려준 말이 가슴 아팠습니다. 북에서 데려오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심장이 아파서 꼬박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들도 많다고 합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주민들과 탈북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듣고, 하루 속히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 북에 가족을 두고 와 가슴 아파하는 탈북민들 모두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국경을 넘는 자들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듣게 하시고, 탈북하는 과정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키시는 것을 경험함으로 확고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하자.
▶ 무엇보다 북한에 부모와 자녀, 가족을 남겨두고 온 탈북민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통일되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자.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6/15(木) 愿脱北者一生一世不离开神】
不久前遇到了一位脱北者弟兄。他说，每次为了逃避中国公安的搜查而四处奔逃，多次经历生命的威胁时，都向神恳切祷告。但是令人惊奇的是每次的祷告都得到了应允，遇到了好人，看着所发生的一切，感受到了“神听了我的祷告”。在这个过程中，他向神祷告说“在教会打扫院子也好，如果神允许，请让我一生一世都不要离开教会。”接着他说的话使我很心痛。他说，每当想起留在朝鲜的孩子们时，就会心痛的无法呼吸，彻夜不能入眠。愿所有越境的居民和脱北者遇到属神的人，通过他们听到福音。愿两国早日因着福音而统一，使所有脱北者早日与家人团聚。<房角石宣教会>
▶ 愿所有越境的人遇到属神的人，通过他们听到福音，在脱北的过程中经历永活真神的看顾保守，因而成为拥有坚定信念的信徒。
▶ 脱北者因为留在朝鲜的父母和子女、家人而感到痛苦，求神首先安慰他们的心，愿神施恩典，使两国因福音统一，让脱北者早日与家人团聚。
- 在你院宇住一日，胜似在别处住千日。宁可在我神殿中看门，不愿住在恶人的帐棚里。(诗 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