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때 2047년까지 보장받은 '일국양제'원칙의 자치가 잘 지켜지도록】
중국이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一国两制·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을 폐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홍콩안에서 독립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전격 통일을 단행할 수 있다는 뜻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중국의 주홍콩 중국 연락판공실(중련판)의 왕전민(王振民) 법률부장은 지난달 29일 '기본법(헌법격) 성립 27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일국양제는 중국과 홍콩 사이의 평화통일을 위한 원칙이며, '일국'이 '양제'에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고 홍콩언론들이 전했다. 왕 부장은 '양제'가 왜곡되거나 '일국'에 맞서는데 이용된다면 '양제'가 존재할 이유와 조건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이 주권과 국가안보를 법에 따라 적극 보호하지 못한다면 홍콩 자치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은 1997년 중국에 반환될 때 중·영 연합성명과 기본법에 근거해 2047년까지 '일국양제' 원칙에 따른 고도의 자치를 보장받았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홍콩에 대해 외교와 국방에 대해서만 권한을 행사할 수 있지만 실제 중국은 다방면에서 홍콩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홍콩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독립과 자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주경제>
▶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될 때 중·영 연합성명과 기본법에 근거해 2047년까지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보장받은 고도의 자치를 서로 잘 지켜나가기를 기도하자.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5/15(月) 愿中国按照承诺，直至2047年为止实行“一国两制”原则】
中国暗示将会废除中国和香港的“一国两制”原则。随着港独呼声越来越大，中国表示将会全面实行统一。4月30日香港媒体报道，香港中联办法律部部长王振民于29日出席出席在香港举办的纪念基本法颁布27周年研讨会，并在会上表示，“一国两制”是要以和平手法解决国家统一问题，维持“两制”的先决条件是要满足“一国”的基本要求。他直言如果“两制”走样变型，或变成对抗和破坏“一国”，那么将无法继续“两制”安排。他强调如果香港不能自觉捍卫国家的主权、安全和发展利益，香港自治的空间就会越来越少。1997年宣布香港回归时，根据中英联合声明和基本法的承诺，直至2047年为止实行一国两制、高度自治。据此，中国对香港可以行使的权力仅限于外交与国防。但是，实际上中国在多个领域加以管制。最近，以香港年轻人为中心要求独立和自决的声音越来越大，因此而引发的矛盾也渐渐升温了。<亚洲经济>
▶ 1997年香港回归时， 根据中英联合声明和基本法的承诺， 直至2047年为止实行一国两制、 高度自治。 愿中国和香港遵守承诺。
- 我们晓得万事都互相效力，叫爱神的人得益处，就是按他旨意被召的人。（罗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