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테러감시용 폐쇄회로TV를 통해 탄압받고 있는 중국 저장성 지역의 교회를 위해】
중국 저장성 지역의 교회 십자가 철거로 물의를 빚은 저장(浙江)성 당국이 교회에 느닷없이 테러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강제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종교 탄압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난 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 정부는 작년 말 원저우(温州)교회들에 공문을 보내 테러와 보안을 위해 1월 춘제(春节·중국의 설) 전까지 모든 교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장성 정부는 감시카메라 설치가 사생활 침해라는 크리스천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교회 문과 강단, 헌금통 등에 카메라를 설치하라고 강요했다. 특히 일부 저장성 정부 관리는 교회에 강제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면서 교인들과 충돌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아직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교회의 교인은 정부가 대중에 위험한 일을 하지 않고 선한 행동을 하는 크리스천들을 감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탄압이 심할수록 더 많은 이들이 신앙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구 800만 명의 원저우에는 크리스천들이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4년 십자가 철거 전 2천여 개 교회의 십자가가 지평선을 수놓았다. <연합뉴스>
▶ 중국 저장성 당국이 테러감시용 폐쇄회로TV를 통해 이 지역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탄압하는것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들이 믿음을 지키고 예수님을 따르기를 기도하자.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4)
 

【4/10(月) 为了因强行安装视频监控设备而受逼迫的中国浙江地区的教会祷告】
因为强拆十字架引起争议的中国浙江省政府，又以反恐名义开始强行安装视频监控设备，再次引起争议。香港的英文版南华早报于3日报道称，浙江省政府于去年年底向温州教会发文，要求所有教会在春节以前安装监控装置，理由是为了加强反恐力度。虽然信徒强烈抗议，指出当局的做法是侵犯隐私权，但是浙江省政府仍然强行在教堂里及讲台、奉献箱、大门口等处安装监控器。甚至有些政府机关人员在强制性安装监控摄像头时，与教友发生冲突。没有安装视频监控设备的教会信徒说，不明白政府为什么要监视没有危害群众而是行善的基督徒。该信徒称，逼迫越强烈信徒们的信仰越坚固。温州地区人口为800万，其中基督徒人数约为100万，2014年强拆十字架以前，有2000多间教堂的十字架被立起来。<韩联社>
▶中国浙江省政府通过强行安装视频监控设备而逼迫当地教会与基督徒，愿该地区的教会和信徒在严厉的镇压下，仍持守信心，跟随耶稣。
- 不但如此， 就是在患难中， 也是欢欢喜喜的。 因为知道患难生忍耐。 忍耐生老练。老练生盼望。(罗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