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목) 부모를 따라 마약을 복용하는 북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달 22일 데일리NK는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에서 마약에 중독된 청소년들에 대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회령시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학부모 대총회에서, 학생 6명 중 1명이 마약을 복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조사가 진행된 이 중학교는 주로 북한의 고위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부모의 마약 흡입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마약에 중독되는 사례가 많았다. 소식통은 이렇게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은 마약을 구하기 위해 부모의 돈을 훔치거나 장사를 하는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암암리에 마약을 제조하여 중국∙필리핀 등 해외로 유통하고 있으며, 북한 안에서도 주민들 사이에 의약품 대신 마약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은 더 큰 사회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북한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모퉁이돌선교회>
▶ 북한 주민들 사이에 만연한 마약중독을 완전히 근절하여 주시고, 북한 당국의 마약 제조를 즉시 중단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부모와 교사 등 어른 세대가 앞장서서 청소년 층에 퍼지고 있는 마약을 통제하게 하옵소서.
-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렘 33:6)
 

【3/16(木) 为与父母一同吸毒的朝鲜青少年祷告】
2月22日，‘每日北韩’根据咸镜北道的消息人士透露，报道一则有关朝鲜青少年毒品中毒的新闻。据了解，会宁市的一所中学进行家长大会时得知每6名学生中就有1名吸毒。该学校的学生都是朝鲜高层领导干部的子女，由于从小看着父母吸毒，致使很多学生也染上毒瘾。据消息人员透露，学生们为了购买毒品而偷父母的钱或是做买卖等，这已引起了社会问题。朝鲜私下制造毒品并销往中国、菲律宾等国家。不仅如此，朝鲜居民之间已公开毒品交易。与此同时，青少年吸毒也会带来更大的社会问题。我们需要为染上毒品的朝鲜居民和青少年祷告。<房角石宣教会>
▶ 求神杜绝向朝鲜居民蔓延的毒品，使朝鲜政府停止制造毒品。尤其使父母和教师等长辈们率先制止蔓延在青少年之中的毒品。
- 看哪，我要使这城得以痊愈安舒，使城中的人得医治，又将丰盛的平安和诚实显明与他们。(耶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