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월) 박해를 받고 있는 중국 훠스교회를 지켜주시도록】
중국 구이저우(贵州)성 구이양(贵阳)시 난밍(南明)구 법원은 지난달 30일 가정교회인 훠스(活石)교회 양화(仰华) 목사를 국가기밀 누설죄로 징역 2년 6개월 형에 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8일 보도했다. 공안 당국은 2015년 12월 훠스교회에 대한 단속에 나서 본명이 리궈즈(李国志)인 양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을 연행하고 500만 위안(약 8억7천500만 원) 상당의 교회 건물을 폐쇄했다. 당국은 당시 양 목사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일 동안 구류한 뒤 양 목사가 현지 민족종교국이 자신을 엄중 감시하라고 훠스교회에 보낸 문건을 인터넷에 올린 데 대해 국가기밀 고의 누설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종교계 등에서는 이번 판결이 종교 박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양 목사 변호인은 양 목사가 작년 여러 차례 고문과 폭언 등으로 자백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를 부인했다. <연합뉴스>
▶ 종교박해를 받고 있는 중국 훠스교회 양 목사님과 교회 관계자들을 지켜주시고 함께 신음하며 기도하는 신도들의 눈물을 주께서 닦아주시고, 고난 받는 자들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기도하자.
-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 2:9)
 

【1/16(月) 愿神保守遭受逼迫的活石教会】
8日，南华早报报道称，活石教会（家庭教会）仰华牧师于12月30日被中国贵州省贵阳市南明区法院以泄漏国家秘密罪判有期徒刑2年6个月。2015年12月，公安对活石教会进行管制，仰华牧师（本名：李国志）与教会其他成员被捕，价值500万元（约八亿七千五百万） 教堂遭到取缔。仰牧师因涉嫌妨碍公务执行而被拘留五日，随后因为在网上发布有关宗教局发行的‘严密监视活石教会’的文件，而被控故意泄露国家秘密罪。对此，中国宗教界予以批评，认为此次判决属于宗教逼迫。仰牧师的辩护律师指出，仰牧师去年多次遭受刑讯逼供，但是检方却予以否认。<韩联社>
▶ 活石教会的仰牧师与教会成员正在遭受宗教逼迫，求神擦干信徒的眼泪，信赖向遭受苦难的人施行公义的神。
- 我为这福音受苦难，甚至被捆绑，像犯人一样。然而神的道，却不被捆绑。（提后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