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금) 중국 관문도시를 위한 기도 – 하얼빈(哈尔滨)시】
하얼빈시는 헤이롱장성(黑龙江省)의 성도(省都)로 총 면적은 53,100㎢, 인구는 961만4천 명(2015년 호적인구)이다. 하얼빈은 봄과 가을이 매우 짧으며 시베리아 내륙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로 인해 겨울이 6개월 가량 계속된다. 하얼빈에는 공산화가 되기 전 많은 교회가 있었다. 러시아정교회, 유럽 개신교회, 천주교회 등 도처에 교회와 외국인들이 있어 교회와 외국인의 도시라고 전해 내려왔다. 하지만 문화대혁명 기간 하얼빈은 큰 시련을 겪게 되었고 유서 깊은 교회건물들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현재는 하얼빈의 명소인 소피아성당, 난장(南江)과 다오리(道里)에 있는 삼자교회, 천주교회, 러시아정교회 등 몇몇 교회만이 남아 과거의 영화를 대변해 주고 있다. 최근 하얼빈의 교회들은 삼자교회와 해외선교회 등의 기도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되는 삼자교회로는 난장에 위치한 난장(南江)교회가 있다. 이들 삼자교회 외에도 하얼빈에는 가정교회,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복음사역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앞으로 하얼빈을 포함한 전 헤이롱장성 복음화의 서광을 비춰주고 있다. <중국 관문도시>
▶ 난장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로서고, 신도들이 이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를 기도하자.
▶ 하얼빈으로 온 한국인들이 삶 가운데서 복음을 증거하여 중국인의 새벽을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하자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12/23(金) 为中国关口城市祷告 – 哈尔滨市】
黑龙江省省会哈尔滨市总面积为53,100㎢，人口为 961.4万人（2015年户籍人口）。春秋短暂，由于受西伯利亚大陆的冷空气影响，导致哈尔滨的冬季长达六个月。共产主义化之前，该地区教会众多，其中包括俄罗斯正教堂、欧洲基督教堂、天主教堂等。哈尔滨也被称为教堂之城，因为到处都可以看到教堂和外国人。但是在文革时期，哈尔滨经历了一场大磨难，历史悠久的教堂全部被摧毁。现今仅有几间教堂存留下来，其中包括圣索菲亚大教堂，南江和道里的三自教堂、天主教堂、俄罗斯正教堂等，这些教堂反映了当时的荣华。最近，因着三自教会和海外宣教机构的祷告，哈尔滨的教会飞速增长。位于南江的南江教会就是最具代表性的三自教会。除了三自教会，家庭教会，宣教机构也积极展开了福音事工。愿福音的曙光不仅照耀哈尔滨，也照耀整个黑龙江省。<中国关口城市>
▶ 愿南江教会坚立在基督里，信徒不受异端的迷惑。
▶ 愿居住在哈尔滨的韩国人通过生活见证福音，承担起敲醒中国黎明的使命。
- 但圣灵降临在你们身上，你们就必得着能力。并要在耶路撒冷，犹太全地，和撒玛利亚，直到地极，作我的见证。（徒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