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월) 중국교회가 도시 이주 독거청년들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중국에서 직장과 학업 등의 문제로 농촌에서 대도시로 이주하는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중국 공인일보(工人日报)는 국가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2014년 전국 1인 가구가 14.9%로 2004년의 7.8%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12일 보도했다. 1인가구 중에서 독거노인, 이혼 후 혼자 사는 사람 외에도 혼자 사는 청년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대도시 학교로 진학했거나 직장을 구한 농촌출신 대학생들과 샐러리맨들이 독거청년이 돼 단칸방이나 원룸을 임대해 살면서 휴대전화를 최고의 동반자로 여긴다고 생활상을 전했다. 리춘링(李春玲)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주임은 "독거청년 현상은 사회 발전 추세의 산물"이라며 "중국 사회의 인구이동이 빈번해지고 많은 청년들이 부모를 떠나 도시에서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중국교회가 직장과 학업 등의 문제로 대도시로 이주하여 생활하는 독거청년들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함께하는 친구가 되어주기를 기도하자.
-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삼상 18:3)
 
【12/19(月) 愿中国教会成为空巢青年最好的伙伴】
因为工作或学业等问题而移居到大都市的一人户日益增多。据中国工人日报12日报道，国家统计局的人口抽样调查样本数据显示，2014年，全国一人户占总户数的14.92%，而在2004年，这个比例是7.8%，已增加了两倍。独居人口中，除空巢老人和一部分离异、丧偶人士外，空巢青年的数量越来越多。据工人日报报道，空巢青年大多数是在大城市上学的大学生或在大城市就业的农村出身的大学生及工薪族。被贴上“空巢青年”标签的人群，形象多是这样的：单身，独自租住一个单间或一居室，最好的伙伴是手机。中国社会科学院社会学研究所青少年与社会问题研究室主任李春玲认为，空巢青年现象是社会发展趋势导致的，因为社会流动越来越频繁，大量年轻人离开父母独自在大城市奋斗。<韩联社>
▶ 愿中国教会抚慰空巢青年孤独的心，成为他们最好的朋友。
- 约拿单爱大卫如同爱自己的性命，就与他结盟。（撒上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