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수) 제자양육에 집중하는 중국교회가 되도록】
교회는 눈에 보이는 교회와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로 구분된다고 조직신학에서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렇게 설명하지 않고 교회와 예배당으로 설명을 한다. 교회는 성도들이요. 우리가 교회라고 부르는 건물은 예배당이라고.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세워야 할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물론 눈에 보이는 교회를 세우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지어야 하느냐?’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수없이 물어보고 수없이 반문하며 고민해야 한다. 예수님은 12제자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들을 훈련하면서 몰려온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배당을 세우지 않았고 그들을 목양하기 위해 제자양육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아니 오히려 제자양육을 위하여 몰려온 수많은 무리들을 포기하셨다. 그 결과 예수님은 그들 때문에 십자가를 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제자들은 교회를 세우고 책임지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었다. 예수님이 걸어가셨던 그 길, 그 길이 바로 우리가 걸어 가야 할 선교의 길이 아닐까.  <중국을주께로>
▶ 중국교회가 보이지 않는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원동력인 제자양육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5)
 

【10/26(水)求神使中国教会重视门徒培养】
系统神学把教会分为看得见的教会和看不见的教会，我不这么解释，我说是教会和礼拜堂。信徒们就是教会，我们称为教会的建筑是礼拜堂。我们是建立教会的人，我们该建立什么样的教会呢？当然也要建立看得见的教会。但是‘什么时候怎样建呢？’这是需要我们反复思考的问题。耶稣带领12个门徒，训练他们，没有为涌来的5000人建立教会，而是为了喂养他们培养门徒，甚至为了培养门徒放弃了很多群众。最终耶稣要为了众人被钉死在十字架上，门徒们成了建立、带领教会的领袖。耶稣所走过的路，不正是我们要走的宣教的路吗？<中国归主>
▶ 求神使中国教会重视门徒培训，因为门训是建立看不见的教会、扩张神国度的动力。
- 你却要凡事谨慎，忍受苦难，作传道的工夫，尽你的职分。(提后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