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목) 북•중접경 지역을 위한 기도 - 자강도 자성군(慈城郡)】
앞서 우시군 편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자강도라는 이름은 자성과 강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인 것, 자성이라는 말을 풀면 ‘자비로운 도성’이 된다. 성서적인 분이기를 가지고 있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작 자성이라는 이름은 자비와는 관계가 없고 자작나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화전민들이 자작나무가 많이 자라는 고개 밑에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마을 이름을 자작마을이라고 하였는데, 이 자작리마을에 성을 쌓고 새로 설치한 고을이라고 하여 자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성군은 강수량이 자강도에서 두 번째로 적고 일조량은 첫 번째로 높다. 현재의 자성군에는 1908년에 설립된 자성읍(慈城邑)교회를 비롯하여 12개의 교회가 있었는데 이곳의 교회들도 산서노회에 속해 있었다. 1934년 7월 29일 자 <동아일보>에는 자성군의 문학흥(文学兴)씨가 모두 합해 2천 평이 넘는 대지와 전답을 자성읍교회에 기부하고, 최경호(催敬浩) 여사는 3백여 원을 헌금하였는데 자성읍교회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배당 앞에 비를 건립하고 22일에 제막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는 기사가 실려 있다. <북중접경, 기도하며 걷다>
▶ 자성군이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는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자성군은 일조량이 자강도에서 제일 많은 곳인데 자성군 주민들의 영혼에도 햇볕이 밝게 비추이게 하여 주옵소서
-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눅 6:36)
 

【10/6(木) 为中朝边境地区祷告 – 慈江道慈城市】
就像前面提到的雨时郡一样，慈江道之名也是取自慈城和江界的第一个字。慈城即‘慈悲之城’，看上去与圣经的气氛很相符，其实跟慈悲并没有关系，而是来源于白桦树（注：白桦树的韩语发音第一个字为‘慈’）。以前佃农聚集在白桦树多的山岗下生活，所以村子起名为白桦村，村子逐渐演变成城邑，成为慈城。慈城郡的降水量在慈江道第二少，日照量最高。包括1908年建立的慈城邑教会，现在的慈城郡曾经共有12间教会，他们属于山西老会。1934年7月29日<东亚日报>上有这样的报道：慈城郡的文学兴把旱地水田加起来共2000坪的土地捐送给了慈城邑教会，催敬浩女士奉献了300多元，为了纪念此事，慈城邑教会在教堂面前立了碑，并于22日举行了盛大的揭幕式。<中朝边境，漫步祷告>
▶ 求神使慈城郡成为纪念主慈悲的地方。
▶ 慈城郡是慈江道日照亮最高的地方，求神使主的光照亮此地居民的灵魂。
- 你们要慈悲，象你们的父慈悲一样。(路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