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토) 관문도시 - 하이커우(海口)를 위하여
하이난성(海南省)은 중국 남부 남중국해(海)에 위치한 성으로, 1988년 광둥(廣東)성의 관할인 하이난다오(海南島)가 독립하여 중국에서 제일 큰 경제특구가 된 곳이다. 하이커우는 하이난성의 성도(省都)로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이며 열대의 이국적인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도시이다. 하이커우는 해상교통의 요충지로서 섬 내 도로가 집중되어 있어 풍부한 농산물, 임산물의 집산지가 되고 있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하이난성에는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인 등 종교를 믿는 신도 수가 약 15,000명에 달한다. 하이커우시와 싼야(三亞)시에는 특히 천주교도가 많다. <중국관문도시>
▶ 하이커우를 찾는 크리스천 관광객들이 이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 하이커우의 교회가 성장하고,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6/22(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야베스
* 사역언어훈련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 교회 지체들이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 큰 아들이 가장 적합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 아이들이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6/23(월) 후이족(回族)을 위하여
후이족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몇 가지 오해를 갖고 있다. 대부분의 후이족들은 기독교인을 만나 본 적이 없으며, 물론 구원의 메시지를 들어 본 적도 없다. 예수를 예언자로 알고 성경을 신성한 책으로 알고 있지만, 모하메드와 코란을 예수와 성경보다 우월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영적 책임감이 있는 독실한 후이족 일수록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독교인에 대해 알기를 원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후이족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단의 가장 큰 승리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이 장벽을 제거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 pray for chinese>
▶ 예수영화, 소책자, 그리고 선교사의 말을 통해 후이족을 향한 하나님의 진리의 선언이 더욱 강해지기를 기도하자.
▶ 예수의 이름으로 그분의 신성을 부인하는 장벽이 걷히며 성령님이 오셔서 후이족에게 삼위일체의 진리를 보이도록 기도하자.
-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막 12:29)

6/24(화) 베이징올림픽을 위하여
비록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올림픽 기간을 전후에서 중국에서는 성경과 기독교 관련 문서를 제작 배포하는 것에 대한 법률적 제약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성서공회는 중국정부와의 합의 하에 사복음서 5만부를 영어와 중국어로 제작하고 영중대역 신약성경도 3만부를 제작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이 있는 올림픽 빌리지 내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초, 중국정부가 올림픽 빌리지와 선수촌 내에 성경 반입 자체를 금지하려고 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진전이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에 제작되는 성경에 올림픽 공식로고를 사용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매일선교소식>
▶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중국정부의 제약이 더욱 완화되어 믿음의 사람들이 자유로이 복음을 들고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번 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 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며 더 나아가 중국이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나라로 우뚝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고후 10:16)

6/25(수) 단기선교여행을 위하여
중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 사역자는 “저는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에 단기선교여행 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의 사역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한다. 또 한 사역자는 자신도 모르는 단기선교 팀 때문에 중국 공안의 주목을 받아 사역에 어려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단기선교 팀원들은 거리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전도지를 돌리고, 돌아와서는 성도들에게 선교사역을 성공적으로 잘 하고 왔다고 보고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무모한 행동을 한 그들로 인해 그들과 전혀 상관이 없었던 장기 사역자는 사역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 올 여름 단기선교를 준비 중인 교회나 단체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잘 준비해서 안전하게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단기 팀들이 현지 사역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지 사역자들에 게 걸림돌이 아닌 힘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기선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 12:5)

6/26(목) 연합으로 전진하는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중국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교회의 성장과 확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복음화에 있다. 21세기에 중국교회는 이미 앞서 나간 한국교회와 더불어 세계선교와 세계복음화로 향해 나가야 한다. 중국교회가 세계선교를 감당하기 위해 한족과 소수민족이 함께 나가야 한다. 한족들이 먼저 확보한 교회자원과 소수민족들이 세계의 미전도 지역과 민족선교를 하기 위해 지니고 있는 유리한 조건이 연결되고 연합될 때 중국교회를 통한 세계선교를 더욱 힘차게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중국선교는 중국교회로 하여금 세계선교를 할 수 있고, 지향될 수 있도록 나가야 한다. <중국을주께로>
▶ 선교중국을 통한 세계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한족과 소수민족, 중국의 교회들이 온전한 연합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도록 기도하자.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6/27(금) 중국가정을 위하여
금방 결혼한 커플 중 많은 커플이 일주일 혹은 몇 개월 만에 이혼법정에서 결혼생활을 끝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위‘소황제(小皇帝) 또는 소황후(小皇后) 2007’들은 비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들은 비이기적인 사랑을 요구하는 결혼생활에 돌입하기에는 심리적으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든 크리스천 부부들과 특히 자녀가 없는 크리스천 부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많은 젊은 부부들이 주 안에서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잘 지켜 나갈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