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중국 의료서비스가 되도록】
중국에서 한 대학생이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웨이쩌시(魏則西)사건'을 계기로 중국의 후진적인 의료서비스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상하이(上海) 금융법률연구소 연구원 니에르밍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망에 기고한 글에서 "웨이쩌시 사건은 (중국) 의료시장의 혼란을 드러내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공립병원의 독점시스템을 성토했다. 정부가 오랫동안 민영병원의 시장진출 문턱을 높게 유지해온 탓에 중국의 의료시장이 공립병원 독점체제가 갈수록 강화됐고, 이는 기존 민영 의료기관들에 대한 부실 감독을 낳았다는 결과를 가져왔다. 웨이쩌시가 희귀암 치료를 받은 베이징 무장경찰 제2병원은 공립병원이지만, 실제 치료를 담당한 이 병원의 바이오치료센터는 중국의 민영의료 시장을 장악한 이른바 푸톈계 의료기업이었다. 니에르밍 연구원은 또 외국계 병원에 대한 설립 허가는 너무나 더디게 진행된다며 대만의 유명한 창겅(長庚) 병원의 경우 중국에 병원 하나를 세우는데 10년의 세월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다. 중국 병원들은 의료 서비스의 질이 수준 미달인 데다 보건당국의 감독도 느슨해 오랫동안 국민의 불신을 받아왔다. 대형 의료사건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 병원들이 탐욕에 눈이 멀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에 불의를 행하지 않게 하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의료서비스가 되기를 기도하자.
-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신 21:9)
 

【5/23(月) 愿中国医疗服务得到人民的信任】
“魏则西事件”，一个中国大学生通过百度搜索，到医院接受治疗中不幸去世的事件引发人们对中国落后的医疗服务的广泛关注。上海金融与法律研究院研究员聂日明为金融时报（FT）中文网撰稿时声讨公立医院的垄断制度，指出“魏则西事件只是医疗乱象的冰山一角”。政府对民营医院一直维持高门槛，公立医院垄断医疗服务市场日益加强，这一结果导致国家对民营医疗机构的监督不良。患有罕见病的魏则西在武警北京总队第二医院接受治疗，该医院虽然是公立医院，但实际负责治疗的生物诊疗中心是属于掌握中国民营医疗市场的莆田系医院。研究院聂日明指出外国医院的审批等环节进展缓慢，如台湾著名的长庚医院为了在中国建立一所医院，消耗了将近十年时间。中国医院的医疗服务技术水平低，加上监管缺位，已失去了人民的信任，并且重大医疗事故不断发生。<韩联社>
▶ 愿掌管人性命的中国医院，不再因贪欲蒙蔽双眼，行不义之事。也愿中国医疗服务得到人民的信任。
- 你行耶和华眼中看为正的事，就可以从你们中间除掉流无辜血的罪。（申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