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목) 북에 가족을 두고 와 가슴 아파하는 탈북민들이 가족을 만나도록】
며칠 전 탈북 형제를 만났다. 그는 중국에서 공안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떠돌다가 목숨의 위협을 느낄 때마다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도할 때마다 응답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교회마당을 쓸어도 좋으니 평생에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가 들려준 말에 가슴이 아팠다. 북에서 데려오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심장이 아파서 밤을 꼬박 지새우는 날도 있다고 한다. <모퉁이돌선교회>
▶ 위험을 무릎 쓰고 국경을 넘나드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자들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듣게 하시고, 또한 하루 속히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 북에 가족을 두고 와 가슴 아파하는 탈북민들이 그리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도하자.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 84:10)

【2/25(木)为朝鲜祷告】
前几天遇到一位脱北的弟兄，他说在中国时为了避开警察的视线而到处躲藏，好几次感觉遇到了生命危险，每当这时他都恳切的祈求主，神奇的是他的每一次祷告都得到了应允，使他遇到好人，他经历到了“听祷告的神”。在这样的过程中，他向神祷告说，“如果神愿意，就是让我扫教会的院子我也愿意，求神让我一辈子都不离开教会”。然后他说的话更让人心疼，他说孩子们还留在朝鲜，每当想起孩子，他就几乎心痛得无法呼吸，有时候整夜都无法入睡。<房角石宣教会>
▶ 求神使出入国境的居民和脱北者们都遇到神的人，听到福音，也愿尽快实现福音里的统一，使家人还在朝鲜的人们尽快与家人相见。
- 在你的院宇住一日，胜似在别处住千日。宁可在我神殿中看门，不愿住在恶人的帐篷里。(诗 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