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수)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정리하며 보내도록】
《논어》〈자장〉편에 있는 이 말은 “有始有卒者，其惟圣人乎! (유시유졸자 기유성인호: 처음과 끝이 있는 사람은 아마 성인일 것이오!)”에서 나온 것으로 ‘有始有终’은 처음도 있고 끝도 있다는 뜻이다. 현대에 와서 이 말은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제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신문과 방송에선 올해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떠올리며 한 해를 반추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언제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그저 각자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면서 끝까지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 해를 가장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이리라. <중국을주께로>
▶ 우리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되었으니 맡은 일에 충실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정리하며 보내기를 기도하자.
-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전 7:8)

【12/16(水)求神使我们有始有终的过好这一年】
论语子张篇中说“有始有卒者，其惟圣人乎!”从此而出的‘有始有终’是指开始了就要有结束。现在这句话意思是说，做事情要坚持到底。在这一年马上就要结束的12月，各种媒体都在回顾一年里发生的事情。到今天为止几乎每年都多灾多难。每个人尽心尽力地做好自己该做的，就是这一年最美的结束。<中国归主>
▶ 我们是按着神的形象被造的新人，求神使我们尽心尽力地做好自己该做的，给这一年画上完美的句号。
- 事情的终局强如事情的起头；存心忍耐的，胜过居心骄傲的。（传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