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목) 북한 수해지역에 사랑과 온정이 전해지도록】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달 27일 폭우를 동반한 제15호 태풍 ‘고니’로 큰 피해를 당한 나선시의 피해모습을 담은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물바다가 된 시가지와 붕괴된 아파트 건물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40명이 숨지고 1만1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북한이 나선시의 참혹한 홍수피해를 공개한 것은 국제 사회의 지원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홍수피해가 발생한 같은 날 평양에서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해 김일성광장에서 거행할 예정인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국의 도움을 받기 위해 주민들의 피해 동영상은 공개하면서도, 선군정치로 체제유지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 <모퉁이돌선교회>
▶ 북한의 수해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게 하시고, 국제 사회의 사랑과 온정이 베풀어지기를 기도하자.
-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약 2:13)

【9/10(木) 为朝鲜祷告】
朝鲜中央通讯社8月27日在网站上公开了一段视频，内容是受暴雨和15号台风‘天鹅’影响，罗先市受灾的景象，街上全是水，还有部分房屋坍塌。本次事故引起40人死亡，11000多人成为灾民。朝鲜这次公开受灾视频仿佛是为了获得国际社会的支援。就在洪水发生当天，平壤金日成广场正在为10月10日纪念劳动党建党70周年举行的大规模阅兵式做准备。朝鲜为了得到外界的帮助而公开居民的受灾视频，其实是为了强化先军政治维持体制，根本就没把居民的痛苦放在眼中。<房角石宣教会>
▶ 求神施慈爱给灾区居民和基督徒们，使他们得到安慰，使国际社会关怀他们。
因为那不怜悯人的，也要受无怜悯的审判，怜悯原是向审判夸胜。（雅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