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목)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알도록】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가 지난달 16일 미국 뉴욕대학에 다니는 주원문(21) 씨의 15일 평양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영상을 공개했다.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한 주 씨는 북한에 입국한 경위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평양지하철을 돌아보며 평양 시민들과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건강상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운동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지내고 있으며, 건강하게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주 씨 외에도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등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주원문씨의 기자회견은 분명 북한의 일방적인 의도를 따라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기자회견을 보며 든 생각은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김일성대학이나 평양 시내와 거리는 방문자들이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철저한 통제 하에 북한이 지정한 곳, 지정한 사람들만을 만날 수 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와 기타 관련된 일을 할 때, 우리 중심이 아닌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모퉁이돌선교회>
▶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선교사들이 하루속히 무사히 석방되게 하시고 북한과 관련된 기도와 선교 사역을 할 때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진행하기를 기도하자.
-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호 4:1)

【8/13(木) 为朝鲜祷告】
朝鲜对南宣传媒体“我们民族之间TV”7月16日公开播放就读于美国纽约大学的朱元文（21岁）于15日在平壤接受采访的视频。面对记者采访，朱某没有具体讲述自己入境的经过和理由，但希望访问金正日综合大学，与学生们交谈，想坐坐平壤的地铁和平壤市民交流。当记者问到他的身体状况时，朱某说自己身体状况良好，有运动和读书，希望家人不要担心。现除朱某以外还有三位宣教士等人被扣留。此次朱某的记者会显然是由朝鲜单方面举行。然而，通过记者会感受到此人并不了解朝鲜。金正日大学、平壤市区与街道不是访问者可随意进入的地方，来访者只能参观指定场所，只能见指定的人员。在朝鲜不会有自由行。因此，为朝鲜祷告或宣教，做一些相关事工时，不能以我们自己为中心，需要更加了解朝鲜。<房角石宣教会>
▶ 愿扣留在朝鲜的韩国宣教士早日得到释放。并且，为关注朝鲜为朝鲜祷告或献身的所有人都能以神的观点看待和认识朝鲜而祷告。
- 以色列人哪，你们当听耶和华的话。耶和华与这地的居民争辩，因这地上无诚实，无良善，无人认识神。（何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