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목) 인력시장에서 상품처럼 거래되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북한에서 부자들에게 머슴을 알선해주는 인력시장이 생겼는데, 이를‘노예시장’이라고 부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달 23일 보도했다. 노예시장에서 연고 없이 떠돌아다니는 어린이들이 헐값에 거래되고, 장사꾼으로 위장한‘중매쟁이’들에게 돈을 주면 언제든지 필요한 인력을 구할 수 있다. 중매쟁이들은 일일 잡부부터 몇 년이라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노예 머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구하면 숨겨뒀던 인력들을 한 명씩 데리고나와 거래한다. 머슴들은 하루에 천 원에서 3만원까지 받는데, 시간제나 일당제, 또는 장기간 고용되기도 한다. 그들은 부자들의 자녀 돌보기, 빨래, 농작물 가꾸기 등 힘든 노동에 시달리고 있지만, 장사거리조차 없는 가난한 주민들은 숙식을 제공받기 위해 일부러 머슴살이를 자처하기도 한다. 머슴들은 알선료로 월급의 30%를 중매쟁이에게 떼인다. <모퉁이돌선교회>
▶ 노예시장과 같은 인력시장에서 상품처럼 거래되며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가난한 북한 주민들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슥 7:10)

【7/2(木)为朝鲜祷告】
美国自由亚洲23日报道称，朝鲜出现了向富人介绍家仆的劳务市场，这又被称为‘奴隶市场’。在市场‘中间人’伪装成商人，从他们手上可以廉价买到无故在街头流浪的孩子们来做家仆。中间人手上有多种多样的人力，有可以工作一天的杂工，也有可以工作几年的家仆。如果有需要他们还会把藏好的人带出来展示。家仆一天的工资是韩币几千元到三万不等，有小时工、日当，也有长工，他们所做的事情是照顾孩子、洗衣服、干农活儿等体力劳动。根本无事可做的贫困居民因为提供食宿而自愿去做家仆，作为中介费家仆要把工资的30%交给中间人。<房角石宣教会>
▶ 有些朝鲜居民像商品一样在人力市场被贩卖，求神怜悯那些人权受到蹂躏的贫穷的朝鲜居民。
- 不可欺压寡妇，孤儿，寄居的，和贫穷人。谁都不可心里谋害弟兄。(亚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