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수) 중국 교회사에서 순교자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교회는 또 순교자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교부의 말처럼, 교회는 순교자들이 흘린 피 위에 서 있습니다. 중국교회에도 많은 순교의 피가 어려 있습니다. 1899년에 일어난 의화단의 난 때 189명의 선교사들이 희생당했습니다. 의화단의 난을 ‘종교전쟁’으로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중국 한교(中国汉教)’와 외래 기독교가 충돌하는 가운데 한교를 보호하고, 양교에 반대〔保汉教, 反洋教〕하는 것이 의화단 운동의 중요 목적의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목숨을 잃은 한국선교사들도 있습니다. 중국의 교회사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 순교자들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교회가 순교자를 잊지 않고 순교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여 중국 교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 3:4）

【6/17(水) 求神使中国教会发展对殉教者的研究 】
教会不应忘记殉教者，就像某位教父所说的，教会建立在殉教者所流的血上。中国教会里也有很多殉教的血。1899年义和团运动兴起的时候，189名宣教士牺牲。有学者认为义和团运动就是一场‘宗教战争’。‘中国汉教’与外来基督教发生冲突时，他们极力保护汉教，反对洋教。这是义和团运动的重要目的之一。曾经也有一位韩国宣教士在中国东北地区向移民同胞传福音时殉教。我们有必要发展对于中国教会史的研究，希望其中对殉教者的研究更加活跃。<中国归主>
▶ 求神使中国教会不要忘记殉教者，并使对中国教会史和殉道者的研究得到发展。
- 基督是我们的生命，他显现的时候，你们也要与他一同显现在荣耀里。（西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