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월) 중국 유동 인구를 위한 사회 안전망이 충분히 갖춰지도록】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이저우(貴州)성 비제(畢節)시 치싱관(七星關)구 톈칸(田坎)향의 한 가정에서 어린이 4명이 한꺼번에 음독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11일 전했다. 숨진 4남매는 어머니가 3년 전 가출한데다 아버지 장씨마저 올해 초 돈을 벌러 외지로 나가는 바람에 자신들만 집에 남았다. 중국에서는 농민공이 많아지면서 어른들이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어린이가 늘고 있어 점점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늘고 가정의 구조가 변하고 있지만 사회 안전망이 충분하게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국가정발전실태조사보고’를 통해 부모와 자식 2대가 함께 거주하는 ‘핵심 가정'이 전체의 60%를 넘지만, 가족 일부는 도시로 돈을 벌러 나가고 노인과 아동이 집에 남아있는 ‘유동 가정'도 20%에 근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 중국 농민공 자녀들을 위한 사회 기관이나 시설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게 하시고, 변화하고 늘어나는 유동 인구를 위한 사회 안전망이 충분히 갖춰지기를 기도하자.
-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시 30:10)

【6/15(月)求神使中国为流动人口制定安全的社会保障 】
中国农民工子女因生活困苦而饮毒自尽，事发后在社会上引起极大反响。根据中国新闻网11日的报道，6月9日晚上11点半左右，贵州毕节市七星关区田坎乡有4名儿童在家中疑似农药中毒，经抢救无效死亡。这4名儿童自己生活，父母不在身边，是留守儿童。3年前妈妈离家出走，爸爸也在年初为了挣钱到外地去打工。中国农民工越来越多，大人不能好好照顾孩子，这已成为一大社会问题浮出水面。虽然流动人口增多，家庭结构发生改变，但是社会并没有做好充分的安全保障。中国政府上个月做的家庭发展实态调查显示，父母与子女同住的‘核心家庭’虽然超过了60%，但是父母离家到城市去挣钱，只有老人和儿童留在家里的‘流动家庭’也接近20%。<韩联社>
▶ 求神使中国为农民工子女建立社会福利机构和制度，为流动人口制定安全的社会保障。
 - 耶和华啊，求你应允我，怜恤我！耶和华啊，求你帮助我！（诗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