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토)관문도시 - 지난(濟南)을 위하여
산둥성(山東省) 중서부에 위치한 지난은 산둥성의 성도(省都)로서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중심지이자 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지난에는 베이징(北京)과 푸저우(福州)를 일찍부터 방직, 제분, 제지 등 경공업이 발달하였고, 오늘날은 기계, 자동차, 시멘트, 화학 등 중공업이 발달하였다. 교통의 요지인 지난은 황허유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쌀과 각종 곡물, 채소류 등 산둥성의 농산물 집산지이다. <중국관문도시>

▶ 풍부한 천연자원과 자연경관을 가진 지난시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하며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지난의 교회들을 축복하시고 교회들이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 지난을 위해 헌신할 사역자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3/9(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박요한 & 하은진

* 선교사 훈련원이 중국교회에 귀한 도전이 되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 훈련생들의 건강과 가족들이 평안할 수 있도록

* 선교사 훈련원에 필요한 재정과 차량이 구해질 수 있도록

* 가족이 현지문화 및 기후에 잘 적응할 수 하도록

3/10(월) 위구르족을 위하여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중심도시인 우루무치는 천산의 북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산과 물이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광활한 평야가 펼쳐져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로, 옛날 서양과 동양의 다리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이고 13개 민족이 어울려 사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우루무치에는 과일이 맛있고 저렴하기가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 GMNnews >

▶ 실크로드의 요충지이며 다만족이 모여 사는 우루무치 땅 가운데 헌신된 귀한 일꾼들이 생겨나 그 땅이 복음으로 물결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사  48:18)

3/11(화) 베이징올림픽을 통한 복음전파를 위하여

베이징올림픽 준비위원회는 방송매체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휴대 금지품목을 발표했다. 그 중에 성경도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기독교인 운동선수는 올림픽기간에 자유롭게 성경을 볼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모든 운동선수 복장에 규정된 표식 이외에는 종교적 색채를 띠는 문자나 부호는 금지한다고 규정했으며, 올림픽기간 내에 모든 입국자들은 한 권 이상의 성경은 휴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국제기독교단결연맹(Christian Solidarity International)워싱턴 대표(Rev Dr Keith Roderick) 로드릭 목사는 이 모든 내용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며, 세계인권가치기준에 반한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어 중국 국가 종교국 국장 예샤오원(叶小文)은 이번 올림픽기간에 운동선수와 관광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종교 활동을 보장 하겠다고 발표했고, 아울러 올림픽기간에 행해지는 종교 활동은 그 어떤 올림픽기간에 열렸던 종교 활동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 중국 정부가 올림픽을 앞두고 모든 종교 활동에 규제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분의 계획하심대로 올림픽을 통해 일하시도록 기도하자.

▶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복음이 중국 전역에 전파되어지고, 중국교회와 성도들이 더욱 담대하고 견고한 믿음 위에 서도록 기도하자.  

-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막 13:10)

3/12(수) 대만의 낙태 문제를 위하여

낙태아가 신생아보다 많아지는 기현상으로 대만의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대만 뤄둥(羅東) 성모병원장인 뤼훙지(呂鴻基)는 산부인과 세미나에서“조사결과 대만 전역의 임신중절 수술은 연간 30만건인데 반해 신생아 숫자는 20만명도 채 안된다”고 개탄했다. 대만의 신생아 수는 1998년부터 30만명을 밑돌기 시작하면서 작년에는 20만명에도 이르지 못했다. 뤼 교수는 15∼49세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은 1.1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급격한 출산율 저하 원인으로는 혼전 성관계에 따른 낙태수술의 범람과 함께 고학력 여성의 만혼과 정관수술의 보편화, 육아비용의 과도한 증가, 생활 스트레스 증가가 꼽히고 있다. < 연합뉴스, 기도24.365 >

▶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자신의 상황과 환경으로 낙태하여 사망으로 치닫게 만드는 사단을 결박하는 기도와 대만 땅 가운데 주님의 복음으로 아이들이 사망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생명이 옮겨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4~5)

3/13(목) 중국 통신문화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하여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휴대폰 사용자는 5억 4천 700만 명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의 문자메시지 발송은 5천 921억 건으로 하루 평균 16억 건에 달했다. 그만큼 중국인들에게 있어 핸드폰 사용이 보편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핸드폰이 이렇게 사용될 수 있다면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가 되었다. 이런 중국변화를 내다보고 현재 성경말씀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 < 카타콤소식 >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국 통신문화가 복음을 전하는 좋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변화를 보며 준비되고 있는 전자기기로 성경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되며, 이 일을 감당하고 있는 일꾼들에게 지혜와 충분한 시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3/14(금) 중국 장애아동을 위하여

중국 부부들은 장애아동을 출산하게 되면 보통 입양기관에 보낸다. 한 자녀 정책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방법을 통해 2번째 자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정은 장애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재정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예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공동체 내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장애아동을 돌보는 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하는 해외 선교단체의 도움이 있기에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다. 

▶ 중국 장애아동을 돌보는 기독교 단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이들 장애아동이 주님의 사랑 가운데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