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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30 통권 115호     필자 : 샤오펑 프린트   이메일 
[내가 만난 하나님]
비록 작은 어린아이지만


할머니와 함께 간 교회에서

나는 두 살 때부터 외할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주일학교 예배를 드리면서 나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하루는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PC방에 게임하러 가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순간 게임이 몹시 하고 싶어 갈등했다. 하지만 주일학교에서 배운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유혹의 순간을 이겨내고 숙제를 끝낼 수 있었다. 다음날 선생님께서는 내가 숙제로 푼 문제가 모두 은 정답이라고 칭찬해주셨고, 친구들은 모두 나를 부러워했다. 

기도하고 말씀읽고
외할머니와 손잡고 교회에 올 때는 혼자서 기도할 수 없었지만, 이제 주일학교에서 예배드리면서 스스로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하기 전에는 방문을 닫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다음은 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병중에 있는 성도님들과 어린아이, 어르신들,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난 후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기도한다. 

매일 밤마다 할머니와 함께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빼놓지 않고 기도하는 분이 있다. 그분도 원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 생활을 했었지만 돈을 많이 벌게 되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결국은 하나님을 떠났고 가족들마저 교회에 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 속히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또 나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 차례 성경을 읽는다. 학교 가기 전에는 외할머니가 읽어주셨지만 이제는 창세기부터 스스로 읽는다. 커서 어른이 되면 사무엘처럼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 

주님을 증거하며
나는 매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기도할 때마다 아직 믿지 않는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늘 부모님께 함께 교회에 가자고, 하나님께서 받드시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말씀드렸고 결국 부모님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일을 행하셨고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다. 

한 번은 할머니와 함께 간증집회에 참석했다. 시 외곽에 위치한 교회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많은 어른들 앞에서 강단에 올라 나와 우리가족들과 함께 하신 주님에 대해 간증을 하게 되었다. 20여 분 동안의 간증을 마치며 나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말도 잘 못하고. 또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릴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제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자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간증을 들은 성도들은 큰 박수로 나를 격려해주었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들의 기도로 날마다 믿음안에서 자라고 있다. 비록 어린아이지만, 앞으로 더욱 하나님께 쓰임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다. 


출처│www.ccchina.org
번역│이순자ㆍ본지 번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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