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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中 `주강삼각주` 남부경제 부흥 요람 | | 광둥성 고속도로 줄줄이 개통) 중국 대륙 남부 최대 경제권인 ‘주(珠)강 삼각주 경제권’을 구 성하는 주요 성들이 내년 말쯤 사통팔달의 연결망을 갖출 예정으 로 있다. 이 지역 경제권의 핵심인 광둥(廣東)성이 지난 2~3년동안 잇따라 착공한 장시(江西), 푸젠(福建), 후난(湖南), 광시(廣西)성 행 고속도로가 내년 초부터 줄줄이 개통돼 전 지역이 완벽한 1일 경 제권으로 묶일 수 있게 된 것. 이에 따라 ‘주강 삼각주 경제권 ’은 홍콩까지 연결하는 글로벌 경제권으로 도약할 기본적인 발 판을 확실하게 갖추게 됐다. 더불어 그동안 경쟁관계였던 상하이( 上海) 중심의 ‘창(長)강 경제권’, ‘환보하이(環渤海) 경제권 ’과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둥성이 점진적으로 개통할 예정인 고속도로중 현재 가장 주목 되는 곳은 대표적 낙후 지역으로 꼽히는 강서성과의 연결 노선. 광둥성 북부인 상링(上陵)과 장시성 남부 푸첸을 연결, 내륙 지 방인 장시성을 바다로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통 될 경우 공산 혁명의 성지이면서도 교통의 낙후와 항만의 미비로 지난 50여년 이상동안 중국 경제의 아웃사이더 역할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던 장시성의 경제를 부흥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 대된다. 광둥성 마안(馬安)과 광시성 허커우(河口)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역시 주목을 요한다. 바로 이웃해 있으면서도 경제력에서는 엄청 난 차이를 보이는 양 성간의 경제력 격차를 해소하는데 나름의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강 삼각주 경제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네트워크는 물론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광둥성이 오는 2015년까지 적 어도 8개의 고속도로를 더 건설해 내친 김에 경제권을 반나절로 연결시킬 야심찬 청사진을 이미 수년전에 마련, 속속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창강 경제권’의 중심 지역인 상하이, 저장( 浙江), 장쑤(江蘇)성과 ‘환보하이 경제권’의 리더인 랴오닝(遼寧 )성등이 최근 광둥성을 벤치 마킹, 도로등의 인프라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려는 자세를 보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문화일보 2004-11-08 12:2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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