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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3 통권 265호     필자 : 가오전싸이(高珍賽) 프린트   이메일 
[오늘의 중국교회]
중국, 기독교신학교 등 종교대학 중국공산당 이념에 부합하는 공통교육 과정 도입 대대적 추진


중국 당국은 현재 기독교 신학교와 가톨릭 수도원 등 종교대학에 중국공산당 이념에 부합하는 공통교육 과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장쑤(江蘇)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공식 웹사이트(8월 8일)에 따르면, 장쑤성은 종교대학에서 일부 공통교육 과정의 강의 개요를 편찬하고 검토하기 시작했다.

장쑤성위원회 당교(黨校), 쑤저우(蘇州)대학, 장난(江南)대학 등 대학에서 강의 개요 집필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은 교재편찬 배경과 혁신적 특징 그리고 현실적 의의와 실천적 요구 방면, 즉 《중국사개요》, 《대학중국어》, 《중국문화개론》, 《종교학개론》, 《중국종교통사》, 《중화민족공동체개론》을 포함한 6개의 공통과목 강의 개요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 관련 성(省)의 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기독교 ‘양회’의 책임자, 각 종교대학의 교무처장, 성 종교대학 서비스 센터 관계자와 이 성의 불교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사상적, 규범적, 완성도 측면에서 강의 개요의 수업 시간 설정, 교수 목표, 교수 방법, 교수 내용, 교수의 문제점, 평가 방법 등 내용에 대해 전문가와 학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장쑤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는 종교대학의 모든 공통교육 과정의 강의 개요에 대한 집필 작업을 끝냈다며, “이 작업은 중앙통일전선부의 ‘종교대학 공통과목 교육과정 체계방안(宗教院校公共課課程體系方案)’을 시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강의 개요는 ‘종교와 일반 지식에 정통한 인재를 양성하는 종교대학의 중추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기여’”라고 밝혔다.

장쑤성 당국은 종교 교육과정의 편집과 검토하는 작업이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종교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인품이 사람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고, 매우 중요한 때에 역할’을 하는 자격을 갖춘 많은 종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작업의 전반적인 배경은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이 공포한 ‘종교대학관리방법(宗教院校管理辦法)’에 협력하는 것이다. 이 조항은 종교대학의 교육과 교수, 교육과정 개설 등에 대한 요구 사항을 담고 있다. 실제 목적은 종교단체가 아닌 중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맞춰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종교대학과 교회 그리고 마음과 뇌리에 박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도 중국 당국의 종교부문이 추진하는 ‘중국 종교 중국화 5개년 사업계획 개요(2023-2027)(深入推进中国宗教中国化五年工作规划纲要(2023-2027))로서 2024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이러한 공식 선언은 관리의 합리화와 합법화 그리고 규범화를 위한 것이며, 다양한 조항과 조치는 종교자유를 부식시키고,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단체에 대한 변칙적인 침입이다. ♣






♣사진 출처 | 바이두>智得相伴者
♣출처 | <차이나에이드> (2024/8/17)
♣번역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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